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2024년 10월 25일 14시 문경제일새마을금고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금융소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 관련 지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금융사기 예방 및 신용등급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문경시와 문경제일새마을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문경지점이 협력하여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금융교육 △소상공인 대상 금융 정책 안내 △특례보증제도 및 저금리 정책자금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금융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활동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신용등급 관리 방법과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저금리 대출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과 보증 제도가 소개됐다. 소상공인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소개된 다양한 정책 정보와 금융 상품은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저금리 소상공인 대출과 관련한 문의와 신청이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5일 청정 동해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동해의 중심도시 포항에서‘연어 고부가가치 산업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북도 연어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해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연어 양식과 스마트 양식 기술 △연어 가공 및 유통 산업 동향 △연어 소비 흐름 등 3개의 세션으로, 각 세션에서는 연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산‧학‧연에서 신망받는 전문가들의 연어 양식, 가공, 유통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고, 연어 양식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연어 양식의 스마트 기술 접목, 연어 소비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업종 관계자 등 150명 이상 참여해 연어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도는 연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연어 스마트 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은 10월 24일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는 양 기관이 경제,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며, 대학생 교류와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재수교 27년으로 2021년 양국 간 FTA간 발효됐으며, 화장품, 식품, 의류, K-POP 등의 확산으로 동남아 한류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 경주앙코르 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했고, 2010년에는 프놈펜내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를 건립하고 도내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캄보디아에서 경상북도지사와 캄폼통주지사 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의료봉사 활동과 함께 K푸드 페스티벌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 9월에는 캄보디아 훈센(Hun Sen) 상원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방문으로 원자력, 수소에너지 최대 집적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간에 에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주시의회는 2024년 10월 25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 등 총 5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먼저 영주댐 주변 종합 개발사업지에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지에서는 생활 체육 공간 조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지와 영주어울림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를 확인하고, 청년 유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허브센터 구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청년 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김병기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과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군의회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의회 전정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과 직원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결연한 구호를 외치며,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호 의지를 다졌다. 강영구 의장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날로 노골적이고 치밀해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중요하며, 우리 의회도 이에 대한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의 주권이 대한제국에 있음을 칙령으로 선포한 날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시의회가 25일 오후 1시 30분 의회 전정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은 시도민의 의견수렴 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위로부터의 결합’이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는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 반대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북도의회는 시도민의 뜻을 반영한 의결권 행사로, 경북의 정체성과 시도민의 자존심을 보장할 것 △국회는 지방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반대하고,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날 열린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결의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 · 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심도 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에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종율 의장이 발의한'청도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1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육상경기는 체육 영재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7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육상경기는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구미교육지원청은 총점 157점으로 포항교육지원청(총점 151.5점)의 4연패를 저지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산교육지원청이 총점 128.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의 대회신기록과 1개의 타이기록이 수립됐다. 구미인덕중학교 3학년 손창현 선수는 자신의 원반던지기 기록(66.91m)을 경신했고, 금오고등학교 2학년 박시훈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8.97m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남중부 200m에서는 순심중학교 3학년 정민재(22.62초) 선수와 압량중학교 3학년 서예준(22.65.초) 선수가 나란히 대회신기록으로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10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인구변화, 고령화, 저출산 등의 문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10. 24. 김천탑웨딩타운에서 김천시가 주최한『경상북도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북도 최초로 김천시에서 개최되어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와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 전문 시니어 모델의 한복 갈라쇼와 화려한 드레스 쇼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140명이 경합을 벌여 본선에 진출한 70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5팀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체팀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기발한 소품과 댄스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으며, 개인전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 있는 자세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여 관객들을 홀렸다. 시니어 모델 관련 교수들을 비롯한 시니어 모델 관련자, 기획전문가, 패션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