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닥터헬기가 아니었다면 어머니를 잃을 뻔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6월 27일,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발생한 위급 상황 속에서 닥터헬기가 시민의 생명을 구해내며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당시 80대 여성 A씨가 마을 경로당 계단에서 넘어지며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이후 뇌출혈 증상이 확인되며 상황은 긴박하게 흘렀다. 현장에 있던 지인들의 빠른 신고로 119 구조대가 출동했고, 이천시의 긴급 요청에 따라 아주대학교병원 닥터헬기가 즉시 투입됐다. 출동 후 불과 30분 만에 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에 도착했고, 의료진의 즉각적인 응급수술과 집중 치료로 현재는 의식도 회복하며 상태가 빠르게 호전 중이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 체계적 협력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닥터헬기의 이송이 없었다면, 중증 외상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었다는 것이 의료진의 공통된 의견이다. 환자의 가족은 “닥터헬기가 즉시 출동해주지 않았다면 어머니를 살릴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며 “생명길을 열어준 이천시와 아주대병원, 소방 관계자들께 진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은 11일, 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업 ㈜쿼터니언(대표 송용규)의 ‘휴대용 기상관측장비’가 기상청의 혁신제품 제2호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쿼터니언은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기술을 보유한 고양시 소재의 기술기업으로,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휴대용 기상관측장비는 기상관측 통합 센서와 데이터 기록·저장 장치를 일체화한 고성능 장비다. 특히 산불, 태풍 등 재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용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 장비는 기상청의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한 제품으로, 정밀한 센서 성능과 뛰어난 이동성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의 경량화를 통해 차량 진입이나 전원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손쉽게 설치·운용할 수 있으며, 관측자료 실시간 전송, 듀얼(Dual) GPS 시스템 탑재를 통해 풍향 등 주요 기상요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 기상청은 이 제품에 대해 내부 적합성 검토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높이 평가됐음을 의미한다. 혁신제품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 세계 32개국 180개 대학에서 모인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집결했다. 지난 10~11일 개최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의 핵심 행사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에만 1,606명이 참여해 글로벌 청년 세대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본선에 오른 40개 팀이 치열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뤘고, 고급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ASCii’ 팀, 초급 부문 대상은 대만의 ‘Starburst Kiwawa’ 팀이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의 글로벌 등용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총 5,000여 명이 방문해 최신 기술과 정책, 산업의 흐름을 공유했다. 학술·정책 세션에선 AI와 블록체인 보안, 국가망 방어체계,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등이 집중 조명됐고, 4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전시회에선 실질적 기술 협력도 이어졌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열린 ‘초·중·고 사이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 정부가 출범한 지 30일, 거센 위기의 파도를 가르며 항해를 시작한 국정의 닻이 민생 회복, 외교 복원, 주권 강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 실질적 성과로 국민 앞에 그 첫 페이지를 내보이고 있다. “오직 국민”을 국정의 중심 가치로 삼은 새 정부는 국가 정상화의 시작을 국민의 실생활 변화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민생은 곧 생존… 30.5조 추경으로 ‘체감 회복’ 첫 걸음 정부는 취임 직후 '1호 지시'로 비상경제점검TF를 가동, 즉시 민생경제 구출에 나섰다. 특히 30.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신속히 편성해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의 마중물로 삼고 있다. 에너지, 반도체, AI, 콘텐츠 산업 등 미래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로 ‘코스피 5,000시대’ 진입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실수요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국토 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도 병행 추진 중이다. 특히, 소멸 위기 지역을 배려하는 소비 쿠폰 정책은 지역 맞춤형 민생 회복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외교 복원, 국격 회복… 실용주의 외교의 첫 장 열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한 새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월 10일, 경기도 남사읍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은 단순한 정책 설명회를 넘어 농민과 행정이 진솔하게 마주한 현장 소통의 장이었다. 지방소멸과 고령화, 인력 부족, 가격 불안정 등 농촌을 둘러싼 복합적 위기 앞에서, 현장의 목소리는 하나로 모아졌다. “지원보다 판로 확보, 지속가능성보다 생계 안정이 우선”이라는 절박한 요구다. 농민들은 지금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길’이 막혀 있다. 아무리 좋은 품질을 자랑해도 소비자와의 연결 고리가 끊기면, 그들의 노력은 헛수고가 될 뿐이다. 토론회에서 경기도 농업 전문가와 농민 대표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한 점도 바로 이 ‘현장 밀착형 판로 정책’의 필요성이다. 학교급식과 공공조달, 직거래 활성화, 스마트농업을 통한 유통 혁신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농민들이 ‘팔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경기도의회와 도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에서 올라오는 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농촌 문제는 중앙에서 ‘내려주는’ 정책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 지역 농민들과 직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단순한 현장 과실이 아닌, 불법 재하도급과 구조적 외주화의 병폐가 낳은 참사였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0일 “사고가 발생한 인천환경공단 발주 현장에서 하청에 이어 재하도급까지 이뤄졌음에도 이를 파악하지 못한 공단의 책임은 무겁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사고는 애초 고용노동청 수사 결과, 재하도급이 금지된 계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작업이 다른 업체에 넘겨졌고, 이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사실상 무력화됐다. 공공기관의 이름으로 추진된 작업임에도 발주처조차 재하도급 사실을 몰랐다는 점은 그 자체로 공공안전 시스템의 심각한 허점이다. 정 의장은 “이는 단순한 작업자의 실수가 아니라, 공공기관 스스로가 불법을 방조하고 책임을 외면한 결과”라며 “사람이 죽고 나서야 진실이 드러나는 현실은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를 무색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재하도급 구조 속에서 노동자의 생명은 비용 절감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인천환경공단은 더 이상 시민을 기만하지 말고, 뼈를 깎는 자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맨홀 내부 유독가스에 대한 측정·환기 등 기초적
【성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가 신상진 시장의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신 시장은 7일,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의 성과를 점검했다. 그는 “지난 3년은 성남의 도시 체질을 바꾸고,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변화의 시간이었다”며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 148개 중 88개를 완료하며 이행률 84.4%를 기록한 신 시장의 시정은 ‘혁신’, ‘복지’, ‘미래산업’, ‘주거환경 개선’ 등 전방위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공간 혁신으로 물빛정원과 오토캠핑장,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대표적인 공간 재생 사례인 구미동 물빛정원은 28년간 방치됐던 옛 하수처리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징적 사례다. 산책로, 뮤직홀, 카페 등이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잡았다. 또한 불법 경작지로 방치됐던 율동공원은 캠핑장으로 재탄생해 첫 예약에서 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남 대표 여가공간으로 떠올랐다. 시민 삶 속에 스며든 편의와 여유를 위해 공공시설·쉼터 대폭 확충했다. 도심 곳곳에는 3,000여 개의 벤치가 설치돼 거리 풍경을 바꾸었고
【광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문화 수도’ 비전을 제시하며, 대규모 문화 인프라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 시민주권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의 도시 미래를 좌우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박 시장은 이 지역에 ‘제2예술의전당’과 함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문화 집적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KTX광명역과 GTX-D 등 수도권 최고 수준의 광역교통망을 갖춘 지역입니다. 이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박 시장의 설명처럼, K-팝 아레나는 공연, 관광,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기존 계획(1,200억 원)의 4배인 5,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춰 지방정부도 민생 회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
【화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잡고 본격적인 녹색도시 조성에 나선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H와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이종선 GH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GH는 동탄2지구 내 107만㎡에 이르는 공원과 녹지, 공공공지 등을 탄소흡수원으로 조성하고, 환경부의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동탄2 완충녹지 5호에 탄소중립 숲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인증은 지자체가 조성한 산림·공원 등의 탄소흡수 효과를 정부가 공식 인증해, 그 실적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화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41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 사례”라며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남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강 시장은 9일 오후 서구 금호지구입구사거리 인근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30일 특단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에서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암반과 다수의 지장물이 발견돼 공사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금호지구 일대는 설계도와 다른 지하매설물이 대거 확인되며 복공판과 인접도로 간 단차(높이 차이)가 심해 운전자와 보행자 불편이 컸던 지역이다. 강 시장은 “공사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공사가 늦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대책부터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4개 실·본부와 9개 부서가 참여하는 ‘시민불편 신속대응 도시철도 전담팀(TF)’을 구성하고, 금호지구와 광주교대~서방사거리, 회재로, 조선대 인근 등 4개 구간에 우선적으로 도로 덧씌우기 포장을 추진한다. 이는 복공판과 도로 간 단차를 줄여 운전자 통행 불편을 완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