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무와 숲 등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애착심, 봉사정신을 갖게 하고자 ‘2025년 제20회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나무사랑 체험교실은 11월 3일 진주시 관내의 관봉초등 2학년, 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좌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과 GNU둘레길 일대에서 진행했다. 체험교실에서는 실내 체험교육으로 종이 만들기, 수목조직 배양, 나만의 화분 만들기(분경), 목공예 체험 등을 진행했고, 현장 체험교육으로 가좌캠퍼스 내 녹지공간과 GNU둘레길을 탐방하고, 나무의 이름·키·크기·나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해마다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학습 시간에 숲과 나무를 관찰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함과 더불어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봉사정신을 키우는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국립대학교)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김삼철 교수가 과제책임을 맡고 있는 라이즈(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는 10월 30~31일 ‘2025 A·F(농수산) 식품·융복합 분야 기업 로드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습득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와 교류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탐방에는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식품자원경제학과 문동현 교수를 비롯해 RISE 사업단 지역산업(농수산) 과제 참여 학생·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가락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현장’ 체험…유통 이해도 높여 참가자들은 먼저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동화청과(주) 한진규 부사장으로부터 도매시장의 이해 관련 특강 및 취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현판에는‘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답례품 공급업체’ 문구와 함께 창녕군 공식 로고가 새겨져 있다. 현판 부착을 통해 기부자에게는 공신력 있는 공식 공급업체임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은 농·축산물 및 특산품에 대한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군 차원에서 공식 인증을 통해 공급업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이번 현판 부착을 계기로 지역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밀양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소상공인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와 단체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기관 및 모범 소상공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밀양시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 전담조직 신설을 통한 육성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통합상담창구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4일 시장실에서 관련 부서 직원 및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수상은 시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 경남도 내 이용자 수 1위를 기록하며 디지털 기반 관광 활성화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누적 발급자 수는 204,610명으로, 전년도 110,582명 대비 85% 증가했다. 거창군은 2023년 5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재 숙박 9개소, 체험 10개소, 식음료 3개소, 관람 3개소, 쇼핑 1개소 등 총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지역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명예주민증’ 개념으로 지자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동서남북 관광벨트가 완성된 것에 따른 것으로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산림레포츠파크 등 주요 관광지들이 큰 인기를 끌며 올해 관광객 130만 명 이상이 다녀간 지역 관광 성장세에 있다. 이처럼 거창군의 관광 경쟁력 강화와 로컬관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025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기념식을 3일 오후 6시 30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민 간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유명현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 문화행사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행사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연합밴드 ‘B.A.M 밴드’의 무대를 비롯해 초청가수 오유진과 경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12개 이전공공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3일 망경동 31-3번지 노외주차장 일원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JAR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 한홍준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착공식 행사는 천전동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터 울림’을 시작으로 색소폰 앙상블 ‘리베’의 식전공연, 그리고 사업추진 과정을 정리한 경과보고와 내빈들의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JAR어울림센터’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진주성 남쪽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시설이다. 이 센터는 주차전용 건축물에 문화공간의 기능을 더했으며, 총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전시실과 다목적 문화공간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이, 그리고 2~4층에 76면의 주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과 김향숙 윤리특별위원장은 최근 고성읍 지역의 생활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성읍 동외리 일대의 도시가스 미공급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생활 불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구체적인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해당 부지 주변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허옥희 위원장은 “군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현장을 찾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향숙 위원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11월 ‘친절공무원’으로 환경과 김예슬(행정8급) 주무관과 건강증진과 박예림(보건8급) 주무관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김예슬 주무관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단속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의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건강증진과 박예림 주무관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의료 형평성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공직자로서의 모범적 품행과 성실한 자세를 갖춘 직원을 격월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함안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3일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11명의 군민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세우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날 수상자는 △구영자(가야읍 가야어울림협동조합 사무장) △김선희(칠원읍) △김형철(칠원읍 모범운전자) △황명선(함안면 신교이장) △김홍식(군북면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사무국장) △전시원(법수면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 법수면 회장) △강수현(대산면 신등이장) △이효성(칠서면 회문이장) △이종국(칠북면 성호이장) △박성하(산인면 체육회 이사) △정수분(여항면 여항산마을문화센터 사무장) 등 11명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으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