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과 전남도 예산에 국도비 6,029억 원을 반영시켜, 역대 최초로 국도비 6천억 원 시대가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5,749억원 대비 2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과 사상 첫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올해 상반기부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국회, 중앙부처, 전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정부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정인화 시장이 직접 기재부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47억 원이 추가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한창인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여러 국회의원에게 사업 필요성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정부와 전라남도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국비 사업으로 ▲광양항 광역준설토 투기장 13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국내 정치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곡성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12. 10.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귀동 부군수를 반장으로 한 대책반은 △지방행정팀(행정과장) △지역경제팀(도시경제과장) △취약계층지원팀(인구정책과장·주민복지과장) △안전관리팀(안전건설과장)을 포함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별도 상황실을 설치하지 않고 각 소관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물가 관리, 취약계층 생계지원 등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안정적 업무 수행, 지역경제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반장 이귀동 부군수는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대책반을 중심으로 공직자 모두가 당면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조상래 군수는 “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곡성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소통창구인 군민의 소리, 바로바로 바로폰을 12월 23일부터 공식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폰은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 소통 창구는 군민이 건의, 제안, 불편 사항을 문자나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010-6663-8582(바로팔이)로 접수하면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나 전화로 즉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 군수는 이 시스템이 즉각적인 확인과 진행 상황 안내를 통해 민생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가능하게 하며,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창구인 ‘바로폰’이 단순히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의회는 지난 1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청취, 군정에 관한 질문(31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영광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영광군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사・처리 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중 7건에 50억 3천여 만 원을 삭감키로 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예산 통과 여부가 군민들의 큰 관심사였으나 원안대로 반영됐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전 군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전남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는 최근 5년간 전남학생의회에서 제안했던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잘 실현되고 있는지 전남교육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재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논의된 정책들은 ▲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처 확대 ▲ 학생회 활성화 ▲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 학교폭력 예방 교육 ▲ 화장실 환경 개선 ▲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이다. 학생들은 교육 주체로서 학교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제기하고, 이 같은 의견을 2025년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해 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이지호 학생이 지역학생연합회를 대표해 제안한 ‘학생 건강권 확보를 위한 화장실 개선’은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에서 다뤄진 주제로, 본회의장에서 직접 대표 발의할 수 있도록 초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17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함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회의 진행에 앞서 신규 위촉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 진행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위촉장 수여 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의 밑거름이 되어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내건 전남 함평군이 “군민은 함평군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 교육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군민 안전보험 제도 운영 및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17일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군민안전보험 제도,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 제도 등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함평군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함평군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한쪽 무릎당 120만 원(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로 꼽힌다. 군은 기존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지난해 3월 소득요건을 없애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신안 갯벌에 도입된 맹그로브의 성장을 도와 월동기 냉해와 저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월동탄과 황소독이라는 생분해성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피해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해방지를 위해 사용된 월동탄은 식물성 오일 기반 자재로 수목과 나무의 냉해와 동해를 방지하고 꽃눈 결빙과 저온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황소독은 겨울철 병해를 방지하며 나무를 동해로부터 보호하는 친환경 자재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이번에 이 두 자재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기존 멀칭재료보다 효과적인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맹그로브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2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시용할 계획이다. 맹그로브는 탄소 흡수와 생태계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신안군은 지난 7 부터 8월에 일본산 210개체와 베트남산 450개체를 포함한 660개체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군은 이식된 맹그로브의 생장 특성, 지역 갯벌과 기후에 대한 적응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맹그로브가 탄소중립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순천을 교육장으로 진행한 제17기 향부숙 교육과정을 지난 13일과 14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전국 29개 지자체 중견공무원 118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숙박은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이틀씩 총 10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매월 강의는 강형기 숙장(향부숙)을 비롯하여 8명의 지도교수와 대학교수, 전 지방자치단체장, 현직 국회의원 등을 명사로 초청하여 리더십, 도시 브랜딩, 공무원의 역할, 홍보 등을 주제로 유연하고 넓은 식견을 키울 수 있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의 입숙식 특강은 많은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노 시장은 상상력과 변환적 리더십을 통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전략을 공유하며, 지역을 선도할 역량 있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정원박람회가 흥행한 것은 단순히 운이 아닌 리더, 공무원, 시민의 힘이 합쳐져 이뤄낸 결실이란 걸 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14개를 선정한다. 순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수급자로 선정하고, 변동사항을 적시에 반영하여 철저한 수급자 관리를 진행한 점과, 긴급복지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시는 매월 두 차례 복지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적정급여 지급과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 관리 점검 등 부정수급 방지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하여 취약계층,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이웃,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