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충남과학고등학교(공주)에서 2025 영재교육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질문 나래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우수 질문자로 선정된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확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이스트(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질문 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학생 조언(멘토링) 등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성혜 센터장이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힘임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했다. 소통 시간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성장과 꿈에 대한 메시지,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준비 방향, 교육감의 어린 시절 꿈, 자기주도성 키우기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후에 진행된 ‘질문 나래 발표’는 9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이르면 오는 7일부터 폭우피해 관련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피해 도민들에게 우선 신속하게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 232억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5일 피해 조사를 마치고 특별지원금을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선제적인 조치로, 시군 재난·주택·농업·소상공인 관련 부서를 통해 정부 지원금보다 먼저 지급할 방침이다. 도민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피해현장을 점검 중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상황 지원 대책을 보고 받은 뒤,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지원 분야는 △주택 △농업 △소상공인이며 분야별 투입 예산은 주택 1681세대 54억원, 농업 600ha 64억원, 소상공인 1908곳 114억원이다. 주택의 경우 전파 시 정부지원금은 66㎡ 미만 2200만원, 66-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4일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월 서산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산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의회에 직접 방문한 김경제 협의회장과 면담의 시간을 갖고, 중앙정부에 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검토를 촉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시민을 대표해 협의회가 보여준 깊은 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성금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서산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원로회 간담회를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랜 기간 지역 사회를 이끌어온 원로들과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돈곤 군수와 10개 읍·면 원로회 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주요 현안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110년 청양의 역사 속에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해 오신 원로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고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로는 “군에서 이렇게 원로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주려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살아온 청양을 후세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려주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6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중등교사 369명, 특수학교 교사 69명, 보건 24명, 영양 1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5명 등 모두 806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0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사업인 “2025 요트․보트 조종면허 배움자리”를 가졌다. 태안군과 함께하는 태안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으로 학교-지역자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교육과 더불어 지역에서 삶과 배움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만 14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 2종면허 취득을 위한 면제교육으로써 ▲모터보트 개요 ▲조종술 ▲기관과 관리방법 ▲해도/항해 방법 ▲수상 상식 ▲수상 안전과 관련된 관계 법령 등으로 구성돼 보트 조종과 더불어 다양한 해상 관련 지식과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종면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보트를 조종하기 위해 조종법뿐 아니라 관련된 여러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내 힘으로 보트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면허를 취득해 나중에 배를 꼭 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2025년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 공동협력사업으로 북큐레이션‘내 마음의 약방’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을 포함하여 서산, 태안, 보령, 홍성, 청양, 예산, 서천 등 총 8개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북테라피 프로젝트로, 현대인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고 정서적 회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진도서관 2층 북카페에는 인간관계, 친구 문제, 학업 고민 등 10가지 상황별 추천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같은 공간에서는 직접 작성한 고민이나 걱정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고민에 맞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당진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추천하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당도 사서의 마음약방'도 2층 일반자료실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서은금 관장은 “책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지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Pro)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청양군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9월 19일~21일)를 비롯한 청양의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이처럼 야구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청양이라는 지명을 낯설게만 느꼈는데, 부스를 통해 축제와 관광 정보를 듣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만나 청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