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2년 단위로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및 성과,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도 성과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서면·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친 후 평가점수에 따라 5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 상수도 9, 기초 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중 통영시 포함 9개 기관만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남도내 13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은 통영시가 유일하다. 또한 그동안 2021년(2020년 실적) ‘다’등급, 2023년(2022년 실적) ‘나’등급에 이어 올해 2025년(2024년 실적)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하며, 행정의 끈기있는 도전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통영시는 지난 20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식 및 기획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획공연의 테마는 ‘빛의 춤, 해방의 숨결’로 알려지지 않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이들의 삶과 헌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전통연희 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광복회 회원, 시도 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경숙 광복회 경남지부 양산시지회장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3·1절에 양산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10인이 새롭게 서훈을 받은 것은 양산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준 감격스러운 성과”라며 “이 자리가 광복을 위해 애쓰신 위대한 영웅들의 넋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은 BNK경남은행(상무 임재문)이'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뜻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대량 구매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한 실질적 지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8월 8일 오전 고성군청에서 진행된 환담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 임재문 그룹장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재문 그룹장은 “공룡엑스포는 고성군의 대표 행사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뜻깊은 경남 고성만의 차별화된 문화 엑스포”라며, “BNK경남은행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구매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람객들은 익룡 드론쇼, 브래드이발소, 정크아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방과 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교육인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신체활동, 건강행태, 정신건강, 영양, 구강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을 기르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식물을 활용한 정서 지원 활동, 건강한 식습관 교육, 구강관리 방법 등도 함께 다룬다. 특히, 청소년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청소년 시기는 건강습관 형성의 결정적 시기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실천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극한호우로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47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 시점에 맞춰 복구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복구 규모는 총 634건, 2353억원에 이른다. 합동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사업 발주 등 복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합동설계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측량 단계부터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이장, 지도자, 피해농가, 토지주)와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로 인해 조사와 측량, 실시설계에 필요한 비용 약 1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공공시설의 기능을 조속히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며 “2026년 우기 전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해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13일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충남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축구협회와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전국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중등 축구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경기도 염기훈 주니어축구클럽과 맞붙어, 후반전에만 두 골을 터뜨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후반 64분 한호담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이어 70분에는 고백호 선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완성했다. 유스컵 대회(U14)에서도 역시 8강에 진출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의 세대별 전력 강화가 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팀 성과뿐 아니라 개별 선수들의 두각도 두드러졌다.(수상실적 참조) 장충남 남해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충남 남해군수가 새롭게 가시화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입안 행보에 발맞춰 지난 7∼8일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를 잇따라 방문해 남해군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한편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장충남 군수는 7일 대통령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과의 면담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을 시작점으로 남해군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과 대규모 민자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인프라 시설이 속속 더해지면서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더해 경남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안 초광역 해양연결망 구축 △우주항공청 배후 첨단 벤처복합타운 조성 △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했다. 장충남 군수는 8일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남해군의 주요 국비 사업을 설명하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기재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8·15 특별성회’가 지역 성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기념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8·15 특별성회’는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라며 “독립지사들의 간절했던 염원을 이어받아 자유와 화합, 미래 발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여농 진주시연합회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여농 진주시연합회 회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회원연수는 ▲달라진 농지법 교육 ▲유공자 표창 ▲화합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농촌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교차기부도 함께 진행돼 순천시 한농연연합회 100만 원, 고흥군 한농연·한여농연합회와 각100만 원을 교차기부했으며, 아울러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 원을 교차기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농촌 현장의 주역인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보화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준 한여농 진주시연합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국제교류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 국제교류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상평혁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한·미·일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진주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유진시와 일본 마쓰에시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와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지난 6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외교관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7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진주시 고등학생 4명이 미국 유진시를 방문했다. 또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중학생 10명이 일본 마쓰에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진주시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른 상호 교류 일정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미국 유진시 청소년들이, 8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일본 마쓰에시 청소년들이 진주를 방문해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진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