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업체인 비지땀이 지역의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비지땀은 2022년 4월 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무상 처리를 지원하는 ‘굿모닝 홈클린’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왕시 초평동 비정형 주택(비닐하우스) 거주자 임모 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 현장에서는 인력 13명과 각종 장비(굴착기 1대, 집게차 1대, 3.5톤 폐기물 수거 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전량을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선행을 펼쳤다. 표도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현장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은 6,965건, 2,594백만원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1월 12일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예금 압류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납세액이 45만원 이상이면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추가로 부과되므로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재산세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창구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 ARS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 및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계량한 후 계량 증을 발급하고 다음 달 현금을 보상해 주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4곳의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투명 페트병 1,803kg ▲캔류 1,350kg ▲병류 1,029kg 등 총 4,18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2,014,130원의 유가 보상금이 지급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자원순환가게의 간소화 운영을 위한 ‘모바일 앱’을 도입해 즉시 포인트 적립 및 현금 전환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11월 15일(토), 오후 5시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이 낼 수 있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찬 의왕의 미래를 노래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꿈 더하기 장학금’ 협력사업 협약식을 열고, 저소득 가구 자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사)한국후견사회복지협회,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세 기관은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의 생활 안정 지원과 후견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제도적·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후견사회복지협회는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홍보 및 참여 확대를 위한 캠페인 추진과 대상자와의 정서교류 활동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이웃이 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강여 영통3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에게는 꿈을 이어갈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닭갈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닭갈비두목 수원망포역 본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받은 닭갈비는 홀몸어르신, 사례관리대상자 등 식사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전에도 복지관에 닭갈비 100인분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닭갈비두목 수원망포역 본점 황대성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11일,‘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미리 준비해둔 김장 재료를 이용하여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됐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 매년 함께해준 부녀회원들 및 단체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해드리는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1월 11일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매탄2동 단체장 및 단체원 50여명은 11일 이른 아침부터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매탄2동 관내 소상공인 등이 제공한 후원 물품과 음식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매탄2동 단체장 및 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김장을 준비하면서도 내내 웃음을 지으며 봉사에 임했다. 고정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장 직무대행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루 전부터 열심히 김장을 준비했다.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월 11일(월) 아주대학교 기숙사 입구 및 로비 등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거주자의 조사참여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으로, 영통구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직원 및 조사요원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는 기숙사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QR코드가 포함된 참여 안내문을 배부하여 현장에서 즉시 조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기숙사 각 호실 출입문에 안내문을 부탁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구주택총조사를 참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국제학사에는 영문 안내문을 개별 호실에 별도록 부착하여 외국인 학생들도 불편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통계 조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통구는 지난 11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2025년 영통구청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소방 안전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영통구청 자위소방대원 임무 숙지 등 직원과 주민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이은 훈련은 공공기관 합동 훈련으로 영통구청과 수원소방서 원천119 안전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훈련은 청사 1층 남자 화장실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119 신고, 직원들과 민원인 대피, 소화기를 통한 초기 진압, 민원인들의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교육, 옥내소화전을 통한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 훈련에서 각 팀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가상의 화재 상황에 빠르게 대처했으며 특히 영통구청 자위소방대원들의 확실한 임무별 역할 수행이 돋보였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준비와 대응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