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관내 주요 관광자원과 2029 세계 연천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2029년 개최 예정인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 연천군 홍보 부스에서는 관광캐릭터 ‘연이’ 피규어 만들기, 시간대별 퀴즈 풀기,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쇼를 통해 연천의 관광자원과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연천읍 소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상리교회는 지난 6일 성도들의 기부 성금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후원물품 라면(2.8KG) 100박스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상리교회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라면 등 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고 계신 상리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독서문화 진흥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책 한 끼, 마음 한 끼 - 연천 어르신 행복독서학교'(이하 어르신 행복독서학교)가 지난주 성공적인 첫 문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활력을 선사했다. 관내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김을호 교수와 함께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첫 프로그램 시간에는 화투 퀴즈,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하기, 팀별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끌어냈다. 화기애애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이 피어났으며,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모여 책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니 옛 생각도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함께 퀴즈 맞추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한 경로당의 노인회장은 "우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김을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노윤상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오는 11월 25일 정식 개소를 앞둔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2호점 송천동점’(삼양로 220, 반도중앙교회 교육관 1층)을 지난 11월 3일 방문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공간으로, 송천동점은 ▲북한산 ▲우이천 ▲가족캠핑장 ▲국제클라이밍센터 등 강북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총 247㎡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1호점이 번동에서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간 아동복지 시설의 균형을 위한 주민들과 노 의원의 요청이 있었고 송천동에 2호점이 문을 열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에어컨 청소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으며,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3D 콘텐츠로 구현되는 미디어 놀이공간은 개소 전 설치를 앞두고 있었다. 노윤상 의원은 시설 내 안전장비와 놀이기구 설치 상태, 이용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지역에 생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우이RUN'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달렸다. 우이RUN은 우이천을 배경으로 시민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로,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km 구간을 달렸다. 특히 김명희 의장은 단순한 내빈이 아닌 직접 참가자로 10km를 완주하며,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호흡을 맞췄다. 1시간 6분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에너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민들과 같은 출발선에 서서 함께 땀 흘리며 달리니, 그 어느 때보다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이RUN 코스는 북한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 우이천의 절경을 끼고 달리는 명품코스로, 이번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천만 러너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10일 열린 제351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정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제천시의 민원 처리가 소극적이고 책임회피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한편, “급변하는 사회에서 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일방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행정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발언에서 현장 중심의 섬세하고 발 빠른 대응, 불필요한 제도 개선과 비대면 시스템의 활성화, 주민 요구에 대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주민 참여 확대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당부하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제는 행정의 중심을 ‘시민’으로 돌려야 할 때”라고 하며,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진정한 생활밀착형 행정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경리 의원은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출산정책의 초점을 첫째아에도 두어야 한다며 제천시 출산정책의 방향 전환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국과 제천시의 혼인율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한 점을 언급하며 “1990년대생 에코붐 세대가 결혼·출산기에 진입하면서 지금이 저출산 극복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제천시의 출산통계상 첫째아 비중은 계속 상승하여 52%를, 셋째아 이상은 지속적인 감소로 14%를 기록하는 등 다자녀 출산 감소가 뚜렷하다며, “이제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시의 ‘3쾌한 출산자금 지원사업’은 둘째아부터 지급되고 첫째아는 제외되어 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은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므로 첫째만 제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예산 감액 대신 첫째아 지원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첫째를 낳으면 둘째만큼, 둘째를 낳으면 셋째만큼 응원받는 도시, 그런 제천이 되어야 한다”며 “출산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공동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3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총 34건 중 이정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박해윤·이정임 의원이 공동발의한 '제천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제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건을 원안가결했고, 7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의림지 자동차 극장 관리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은 상임위원회의 심사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시정 추진 방향과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사업별 추진 계획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경리 의원과 이정임 의원은 제2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출산정책의 전환과 첫째아 지원 확대’와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음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덕구의회가 ‘행정 감시자’ 역할에 앞장선다. 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8일간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본예산‧조례안 심사와 구정질문 등에 나선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집행기관에서 이뤄진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한다.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심층적이고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약 59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해 재정 운용 계획을 살피는 한편,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정질문에선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기관의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 각종 제언을 할 방침이다. 이밖에 조례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처리한다. 전석광 의장은 “숙의의 장을 열고 슬기롭고 지혜로우며, 책임 있는 결과를 도출해 ‘구민이 신뢰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길 당부드린다”며 “공직자 여러분들도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이란 공통의 목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7일,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서지영(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 서구의원이 가정동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의 소회를 듣고,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인턴들은 인턴 사업 종료 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청년 인턴은 "인턴이 끝나면 다시 취업 준비생이 되는데, 경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막막하다"며 "현재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턴 활동을 통해 행정 보조 업무를 배울 수 있었지만, 관련 업종의 실무를 경험하거나 기획에 참여할 기회 또한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구의회와 관내 기업 등 청년 인턴 활동 참여 업체 다양화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신설 ▲취업 박람회 참여 편의성 개선 등이 제안됐다. 또한, '사무실 내 근무'로 명시된 계약 조항으로 인해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