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한영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및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를 건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저출생·고령화로 보육·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유보통합 전면 시행을 앞두고도 세부 지침이 미비해 혼선을 빚고 있어 보육사무 이관, 조직·인력 운용, 재원 충당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위원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영유아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 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뒤 의결을 거쳐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의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7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 OUT! 청렴 실천! 함께하는‘청렴韓 중구’』 주제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중구청 직원들은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안내 등 각종 반부패‧청렴제도 홍보물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 구민과 관광객에게 『청렴韓 중구』를 알리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구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향후에도 축제·행사 등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현장을 활용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9일부터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시 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세대주에게 발송되며, 전입 신고 후 1시간 안에 구청장 환영 인사와 함께 이사한 곳의 주소,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 안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포함한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전입자는 도로명주소 변경 서비스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카드사, 보험사, 은행 등에 등록된 주소를 일일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일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구에 전입하신 주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따뜻한 인사로 중구에 전입하신 구민들을 환영하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긴팔·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지 말고 돗자리나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옷 세탁·샤워 및 진드기 확인 등이 있다. 또한 발열·구토·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야외활동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농작업 등으로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은 시기와 맞물려 개최된 이번 뿌리축제에서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며, “주요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효’와 ‘뿌리’로 통하는 가족과 세대 공감 축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끝났다. 육군 군악대가 이끄는 110개 문중 4,000여 명이 참여한 ‘문중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였다. 문중별 역사 인물과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의 성씨 ‘뿌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244개 성씨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는 만성산과 함께 ‘뿌리축제’의 전통을 시민들이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축제의 대상이 아닌 축제를 만드는 주인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이 축제의 주요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상생문화축제를 표방해 온 중구의 축제 정통성이 더 명확해졌다. 전국 유일의 효를 테마로 한 축제이자, 지역의 문화·예술의 전통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된 이유를 증명했다. 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축제를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효’와 ‘뿌리’를 통해 세대 간 공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40여년 ‘제일화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영기 회장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됐다. 대전 중구는 26일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식’을 통해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에게 ‘제2대 중구 명문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된 김영기 회장은 대흥동에서 제일화방을 40년 동안 운영하며 대흥동문화예술의 거리 내 지역 화방의 명맥을 이어왔다. 현재 김 회장에 이어 아들이 화방 대표를 맡아 2대째 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기 회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0여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효행운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구는 김영기 회장과 가족들이 중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등 중구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제2대 중구 명문가’로 선정했다. 김영기 회장은 “40년 넘게 자녀들과 중구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6일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사무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상생 소비 기반을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활성화 ▲명절 선물·기념품 구입 시 지역 업체 우선 고려 ▲관광 교류 및 특산품 공동구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임직원들은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안전문화단체, 유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공모전 우수자 및 안전문화 유공자 시상, 주요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안전체험 부스 투어 및 안전캠페인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일상생활의 교통, 재난, 보건, 범죄 등 각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는 시민들의 재난·재해에 대한 대처와 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490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준비중에 있고, 대전시의회는 재난 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운영, 전기차 화재예방 시설 지원 조례안 등 안전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처리해 오는 등 앞으로 함께하는 안전도시 대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충남대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CNU Conference of Advanced Technology 2025)에 참석차 방한한 해외 대학 연사들과 충남대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교육청의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사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제고와 참여 기관 간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선도적인 국제 교육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 자치구 및 킹스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킹스턴의 초‧중‧고 파트너학교 간 공동수업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원 연수 및 컨퍼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APEC 회원국 학교들과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만 국립 칭화대, 인도네시아 교육대, 몽골 국립사범대, 베트남 국립대 등 아시아 유수 대학 소속 교수들이 참여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1박 2일 감성캠핑을 운영했다. 이번 캠핑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관계와 소통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둠별 요리 체험과 플로깅 봉사, 공동체 활동 무한도전, 마음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튿날에는 트래킹과 명상 요가, 숙영지 정리 및 ‘흔적 남기지 않기’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생태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의식도 함께 익혔다. 첫날 예정됐던 복합모험 활동은 비 예보와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실내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대체됐지만, 활동의 취지와 교육적 효과는 그대로 이어졌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야간 근무조 운영, 차량 및 숙영지 점검 등 세심한 안전 관리가 병행되면서 전 일정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캠핑에 참여한 김○○ 학생은 “모둠별로 함께 요리하고 활동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마음나누기 시간에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