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09:20,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공기관의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상호 존중 기반의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례회의 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근절 서약서 서명 및 제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에는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지시 금지 △사적용무 및 개인 심부름 지시 금지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실천 △괴롭힘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조치 등 실천 중심 내용이 담겼다. 정은영 교육장은 “갑질과 괴롭힘이 없는 직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당진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청렴 시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서별 소통 강화, 상담 창구 운영, 조직문화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5S5품을 실천한 직원 10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강조해 왔다. 5S5품의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을, 5품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을 뜻한다. 선정된 직원은 10명으로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쳤다. 5S5품 왕중왕에는 장동 일원에 방치된 폐기물 3천5백 톤의 처리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김규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6개월간 토지주의 폐기물 처리를 유도하고 필요한 정보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소통을 지속했다. 적극적인 소통은 토지주의 자발적인 폐기물 처리로 이어졌으며, 시는 그 결과 행정대집행 비용 6억 원을 절감했다. 5s5품왕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서정섭 주무관, 평생교육과 이수경 주무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1일 시청사 복지동 앞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고령친화 정책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번 제막식은 보령시가 지난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공식 가입(인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의회, 노인단체, 지역 복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을 축하했다. 보령시는 그동안 ▲어르신 이동편의 증진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구축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령친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15개 부서, 63개 사업)을 수립해 WHO 평가영역(8대 영역)에 기반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보령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노인 친화 정책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고령사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 마무리 점검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소명과 책임 의식 및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새해 행사 개최 관련 “안전·교통 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금산군의회 제333회 2차 정례회 준비, 스포츠 산업 육성 인프라 점검 등 업무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과 함께 제30회 시장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배드민턴협회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체육관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은 1관과 2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관은 배드민턴 경기장 6면, 2관은 배드민턴 경기장 4면과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관은 배드민턴 경기 외에도 문화 행사, 지역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립 다목적체육관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활기찬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성실한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천군에 있으며,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원 이상을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 가운데 군세 납부 실적과 체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모든 절차는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올해는 엘에스메탈㈜과 ㈜서천여객이 유공납세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는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은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교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국악 기반 융합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악의 이해 ▲전통음악 감상 ▲수업 재구성 사례 안내 등 실제 수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실기 중심의 가야금 연수로 진행되며 참여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본자세와 조율법 익히기부터 농현·퇴성·윤현 등 전통 주법, 짧은 곡 연습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실기 경험을 바탕으로 ‘가야금 실기–표현 활동–융합수업 설계’로 이어지는 학습 흐름을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 보니 국악이 생각보다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학생들과 함께 실기 활동을 접목한 수업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예술교육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내년 5월 개막을 앞둔 영화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발대식은 아나운서 김병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배우 송경철 씨의 색소폰 연주, 명창 안고 라시의 축원제 개막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박정현 군수, 김영춘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과 울산국제단편영화제 홍종오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련 전문가, 그리고 배우 정한용을 비롯한 영화계 관계인 등 영화제 성공을 바라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영화제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정성면 집행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화제 운영을 위한 주요 보직 임명과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성면 집행위원장은 박정현 군수에게 영화제 조직위원장 임명패를 전달했으며, 박정현 조직위원장은 총감독에 가수 박남정, 홍보대사에 배우 오미희·가수 공훈, 총연출에 김중필을 임명했으며, 자문위원 11명도 위촉했다.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 조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사원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통계조사 수행을 위한 사원들의 필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절차와 조사표 작성법, 개인정보 보호, 조사 시 안전 수칙 등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조사 환경을 고려한 장비 실습도 포함됐다. 참여한 조사원들은 조사 운영 전반을 익히고, 가구 방문 시 유의사항과 응답 보호 절차 등을 세부적으로 교육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8일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조사의 성패는 조사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정확한 통계가 시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29일 국립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내 학생·학부모·주민·교직원·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지속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2023년 11월 전국 최초로 ‘주민주도·도내 15개 시군 연합형’ 창립총회를 출범한 이후, 지역과 학교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한 포럼은 지역 간 연대 강화, 정책 제안 체계 확립, 마을교육 생태계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충남형 마을교육자치 모델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공주)경천마을교육공동체 ‘온마을 앙상블’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는 전종훈 위원장과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옥 공주대학교 교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10년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