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예술·과학 체험, 한국사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청소년,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별이 내리는 숲에서는 도서관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인 ‘별숲 어린이도서관운영위원회’와 과학과 수학 원리를 체험하는 ‘늘봄 생각 실험실, 수학 상상공작소’를 운영한다. 놀래올래에서는 주말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 전학년 대상‘놀래올래 늘봄학교’를 열어 음악, 로봇, 역사, 코딩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한다. 서귀포도서관은 위인 중심 역사 체험 프로그램 ‘한국사 인물 열전’, 과학 독서 활동 ‘내일은 도서관 과학왕’, 중학생 대상 독서토론 ‘청소년 독서 스피치’를 운영한다. 한수풀도서관은‘여름 독서 교실, 이야기 톡톡! 글쓰기 쓱쓱!,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 놀이’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 활동을 제공한다. 송악도서관은 도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이 일상 속 문화예술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화 상영, 강연, 공연 등이 연계되어 진행된다. 7월에는 ‘신화로 만나는 제주’를 시작으로 8월에는 ‘소리로 만나는 제주’, 9월에는 ‘해녀문화로 만나는 제주’, 10월에는 ‘문학으로 만나는 제주’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공연 및 공연예술 체험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공간을 더욱 개방해 나가겠다”며 “제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81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노형중학교는 10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1~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외교관과의 만남’진로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 출신 전(前)브루나이 주재 대한민국 대사 김성은 외교관을 초청해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외교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전 질문을 받아 외교관의 진로 경로, 필요 자질, 실제 외교 업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형 소통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성은 외교관은 태국, 이집트, 인도, 브루나이 등 6개국에서의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 협력,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폭넓은 외교 업무의 현장을 소개했다. 또 제주어 보전의 중요성과 호주판 세계지도 속 제주의 위치 등에 관한 이야기를 더해 학생들의 지역적 자긍심도 함께 고취시켰다. 강연이 끝난 후 많은 학생들이 강사에게 다가가 친필 서명을 요청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로 설계와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책이 들려주는 여름 멜로디’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악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통합예술 놀이 중심의 음악 활동, 독서 기반 문해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되어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3일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수영장에서 ‘제6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했으며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수영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배영·평형·접영·자유형(각 50m), 계영(200m)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열렸고 대회에는 초등학교 20개교 129명, 중학교 5개교 27명 등 총 156명의 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특히 학생들은 기록 경쟁을 넘어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며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몸소 경험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영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고, 건강한 신체는 물론 바른 인성까지 함께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7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순문 시장 주재로 가뭄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계속되는 마른장마로 인해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크게 줄고, 폭염이 지속되어 일부 지역에서 약한 가뭄이 시작돼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농업용수 부족 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가뭄 대비 시설․장비 현황 점검 ▲급수 및 급수 장비 지원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 대응에 가용 가능한 물자․인력을 재정비하고 ▲가뭄대책 관련 예산 조기집행 ▲관정개발 ▲재난관리기금 등 필요예산 검토 ▲가뭄 종합대책 신속 수립 및 이행 등 다양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의 규모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가용 예산과 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급수장비 재점검과 단계별 비상근무 시행, 농업용수 중점관리 등 소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1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우) 위원 17명 참석한 가운데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동홍동 주민자치회가 그 첫 주자로 참여했다. 이 날, 의정체험은 위원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동홍동 제주어 사용 거점마을 지정을 위한 마을 규칙 제정 건의안”을 상정하여,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해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에 따라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비전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실천 방안 등 도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사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오승식 교육위원장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오늘의 체험이야말로 주민자치회의 본질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권 침해 및 악성 민원 증가로 인해 교사들이 정서적·법적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를 운영하여 도내 각급학교에 지정 변호사를 연결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중 민원이나 분쟁 상황에 처했을 경우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교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이 더 이상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고 법의 보호 아래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제주지방변호사회와 함께 교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입학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나누어 운영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제주시 지역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오후 3시에는 서귀포시 지역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절차와 더불어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 현황과 진학 절차를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학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