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가을빛 드림 가족 나들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들에게 부모 교육과 문화공연, 가을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양육자들은 '칭찬과 공감, 대화의 열쇠'의 강의를 통해 자녀를 더 이해하게 됐으며, 아동들은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든 벼농사 체험과 쌀 강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부산참여연대 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구·군 좋은정책상'시상식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구·군 좋은정책상'은 부산참여연대 주관으로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을 추진한 기초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중구는 올해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해 주는‘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을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중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5일까지 43일간의 회기를 운영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을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민생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세심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각각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6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김현문 의원 ‘청소년‧청년 고립·은둔 문제의 현실과 충북의 대응’ △이태훈 의원 ‘왜 충북을 지웠습니까’ △이정범 의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을 위한 기초자치단체 인력 파견 제안’ △조성태 의원 ‘충청광역연합 실질화를 위한 충북의 주도적 역할 강화 제언’ △박지헌 의원 ‘충청북도는 반려동물 복지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실천해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14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한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블루베리 △작물생리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8개월 동안 이론과 현장교육, 실습,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 총 10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전체 교육생의 92%가 수료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중 모범적으로 활동한 평거동 이창근 씨 외 3명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곡면 김영옥 씨 외 7명이 성적우수상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대곡면 권오훈 씨 외 26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여름 이상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일소피해와 집중호우 피해로 농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농업인이 되기 위해 농업인대학 교육을 끝까지 이수한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중학교 교원, 중학교 더배움수업평가 지원단, 교육지원청 학생평가 업무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생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 서·논술형 평가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수는 △서·논술형 문항 출제 △수행평가 문항 설계 △채점 기준표 작성 실습 등 평가의 학생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단위 학생평가 전문가 5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5개 분과로 교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가 역량 강화연수가 이루어졌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 내실화를 위해 성취평가제와 서·논술형 평가, 수행평가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철원군청, 철원교육지원청과 11월 3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철원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작해 8년간 제1~2기 사업을 거쳐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은 행복하게, 성장은 즐겁게, 그리고 함께’라는 철원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지역의 모두가 협력하여 함께하는 철원교육 실현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철원 더나은교육지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는 △우리고장 철원 더 많이 이해하기 △어린이실내상상놀이터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장과 연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활동가 지원 △교원학술연구회 지원 등을 운영하며,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구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투게더 위 씽(Together, We Sing)'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구를 대표하는 세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주곤) ▲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 곽기웅) ▲욜드합창단(지휘 고영호)이 한자리에 모여 선보인 뜻깊은 무대로, 각 세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욜드합창단은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삶의 깊은 울림과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아이들의 연기가 돋보인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륙도여성합창단은'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세대를 잇는 따뜻한 정서를 세련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객석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세 합창단이 함께한 합동무대였다. 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 오륙도여성합창단의 부드러운 하모니, 욜드합창단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지며 객석은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 27회 유엔(UN)평화축제’기간에 맞춰 많은 시민이 찾는 평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감만1동‧감만2동‧우암동 지역 자율방재단과 직원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지역축제 안전 수칙 ▲어린이 유괴 예방▲겨울철 화재 예방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은 양일간 약 2시간씩 평화공원 일대를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제처럼 많은 인파가 모이는 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은 2019년 도입 이후 6년간 운영돼 온 인사청문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실질적인 인사 검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종갑 의원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지만 청문 기간의 부족, 자료 미제출, 전문성 한계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도민의 신뢰 속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문 절차 전반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부터 운영된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 자문위원회’의 3차례 회의와 10월 15일 열린 ‘인사청문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부개정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에 충주의료원장을 추가하고, 도지사가 임명 30일 전까지 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도록 명문화했으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11명 이내로 확대하고 자료 제출·증인 출석·전문가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황영호 의원(청주13)은 3일 제4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인사와 예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충북이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충북 출신 인사가 전무하고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용역비 5억 원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누락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대통령의 충청권 제1호 공약을 스스로 무색하게 만든 결정으로 도민의 염원에 찬물을 끼얹은 행위”라고 규탄했다. 황 의원은 또 “농촌소멸을 막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도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만 유일하게 제외됐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차별적 결정으로 어떠한 이유와 명분으로도 설명되지 않는다”고 정부 결정의 수정·변경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어 “정부가 충북을 계속 배제한다면 도민의 실망과 분노가 행동으로 표출될 것”이라며 “현 정부와 국회는 ‘핫바지’ 소리에 분노했던 충북 도민의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각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