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30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짧은 일정에 대한 우려와 함께 모든 편성 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해 줄 것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0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연희동 궁동근린공원 환경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 국민들이 평일과 주말에 가장 희망하는 휴식 활동이 '산책 및 걷기'로 나타났다" 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산책을 즐기고 싶다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구민들을 위한 양질의 산책 공간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궁동근린공원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더 삭막한 분위기였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거창한 개발이 아니라 산책길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나 산수국 같은 식물을 식재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며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 "궁동근린공원의 지대가 높아 서대문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과 포토존을 만든다면, 봄시즌의 안산공원처럼 방문객이 많아지고 관광명소가 될 수도 있다"며 궁동근린공원의 관광명소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안양식 행정복지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북가좌1,2동)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 같은 새롭고 실용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제30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윤 의원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이다.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다” 며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 신설”을 제안했다. 특히 윤 의원은 “어둡고 좁은 과거 옥사를 재현, 체험해 본다면 그 시절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굳은 의지를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진정한 역사교육의 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서 별도로 학술연구팀을 운영할 것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매해 광복절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바, 엄숙한 순국선열의 영령들 앞에서 노래와 춤 등이 일색인 축제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하여 전 연령층을 위한 기획 전시 ‘불멸의 화가-반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불멸의 화가-반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인 반고흐의 명화 70여 점을 레플리카(replica, 최첨단 복원 기술 프린팅을 통해 원작을 복제)라는 특수기법을 통해서 원작 특유의 두껍고 거친 붓 터치와 유화의 질감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반고흐의 작품 활동 연대를 총 5개로 나누어 ▲초기 네덜란드 농민화가 시절(1881-1885) ▲파리에서의 수련기간(1885-1888) ▲색채의 폭발, 남부의 유혹(1888) ▲생레미병원 요양 시절(1889) ▲오베르 쉬즈 우아르에서(1890) 등의 테마로, 연대별로 반 고흐의 대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반고흐 작품을 콘텐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는 ‘완주를 찾아온 지구예술가들의 3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10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진행되며, 장소는 ‘누에’의 미디어아트 특화 전시장 ‘잠 갤러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지원으로 창제작된 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과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지구를 넘어 완주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유빙과 그 주변의 소리를 수년간 관찰한 '떠도는 풍경'(드리프트 콜렉티브), 지구동물의 유기적 관계와 소멸을 담은 '끝섬Ver.2'(정혜정), 한국적 재개발의 현실을 담은 '부식 풍경'(홍석진)이 전시장 3개의 벽면에 대형 화면으로 전시가 된다. 전시 부대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6일‘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여 작품과 작가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본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모집’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청소년 자치활동의 모범 모델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계자 및 청소년자치배움터 길잡이교사, 청소년지도사 등 총 15명의 방문단이 청소년 활동 우수기관 탐방의 일환으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자치와 참여 중심의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래’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고래’ 공간 투어를 시작으로 센터 활동 소개 PPT와 영상을 시청하며 ‘고래’의 운영 목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래’의 핵심 운영 철학인 청소년 주도 참여와 자치활동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방문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활동 방식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이 ‘고래’ 두 번째 방문인데, 더욱 깊이 있는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고래’의 철학과 실천 방식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 활동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따라 완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최근 읍면 업무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대책에 따라 완주군이 추진하는 소비쿠폰 지급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대상자 선정 기준, 소비쿠폰 지급 방식, 전산처리 절차 등 전반적인 실무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읍면별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시스템 조회 방법과 현장 지급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업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 대상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 “군민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에서 생긴 여유 예산을 한데 모아 관리하고, 필요한 부서가 이를 예탁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재정 비상금 통장’을 도입한다. 시는 이를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 조례 시행규칙을 마련해 지난 9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그간 회계별로 예산이 따로 편성돼 있어, 한쪽에는 예산이 남고 다른 쪽은 부족해도 자금을 옮겨 쓰기 어려운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여유 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탁하고, 필요한 곳에서는 이를 예탁받아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A 기금에 5억 원이 남고, B 사업은 일시적으로 2억 원이 부족한 경우, 앞으로는 A 부서가 여유 자금을 통합기금에 예탁하고, B 부서가 이를 예탁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자금을 맡긴 부서에는 시 금고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기준으로 한 이자 수익도 지급된다. 시행규칙안은 회계·기금 간 예탁 절차, 기본 예탁 기간(1년 이상), 이자율 산정 기준, 상환 방식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건천읍 신평2리 가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수요조사와 주민설명회, 마을회의, 선진지 벤치마킹 등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왔으며, 전국 150개 신청지구 중 가척마을을 포함한 85개 지구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억 5천만 원(국비 1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서면 천촌리 사업 이후 6년 만에 해당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해 선정됨으로써, 농촌 취약지역 개선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본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한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도시경쟁력 제고와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 친환경 교통·주거 인프라 확대, 저출생 대응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형래 조선일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이제는 미래산업과 글로벌 외교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2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