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도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2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20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KBLS)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향설의학시뮬레이션 천안센터, 선문대학교 응급의료교육센터, 국립공주대학교 등 도내 응급의료 전문기관과 교육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충남교육청이 지원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기본 심폐소생술(BLS) 및 한국형 기본 심폐소생술(KBLS)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별 시나리오 실습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응급처치의 최일선에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생명 존중 교육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 지원 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무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정보기술자격시험(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8회기 동안 1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엑셀을 활용한 자료 정리와 분석,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부여경찰서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와 부여경찰서 직원 40여 명은 장암면 일원에서 침수된 수박 비닐하우스의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에 큰 힘을 보탰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 18명도 6동의 침수된 수박 하우스를 정리하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을 지켜본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 이후 군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피해 농가의 일상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가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대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으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재난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교육했다.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개최된 ‘충남도의회 2025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옥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성한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로 진행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충남의 교육 소외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한 우수 연구로 평가받았다. 이 연구모임은 저출생과 학생 수 감소 등 지역의 인구 지형 변화가 유발한 교육적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학부모,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연구 개발해 통폐합 학교와 학생,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강화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소외지역의 활력을 찾는 데 앞장섰다. 박미옥 의원은 “뜻깊은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한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10일째를 맞은 지난 30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 상설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전날까지 164억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가운데, 이 군수는 이날 홍성 상설시장 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원도심 일대를 방문하여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표해 소비쿠폰을 직접 이용해 보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군은 군민 누구나 불편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여 혜택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콜센터(☎ 041-630-106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뿐만 아니라 완전한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활성화가 곧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알레(ALLE)의 김시황 대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7종 1만3000개(약 1억5000만원 상당)와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알레는 서울시 구로구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로 40여종의 건강제품을 유통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시황 대표는 “집중호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이재민은 물론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 장병들에게도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을 넘어 온정을 보내주신 알레 김시황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과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시황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세로 태안군수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을 정부에 요청했다. 태안군은 가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지난 7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등을 만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 실시설계비 26억 원의 조속한 반영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안의 섬’이자 ‘서해의 독도’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격렬비열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국가연안항 기능 수행을 통한 체계적인 영토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격렬비열도는 지난 2022년 7월 4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공포됐으나, 지난해 개발계획 고시 지연 등의 사유로 설계용역비가 올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하자 가 군수가 올해 2월에도 해수부 장관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이후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 지난 6월 고시되고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계획이 하반기 고시 예정에 있는 등 걸림돌이 없어진 만큼 군은 예산의 조속한 반영을 통해 항만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가 집중호우 피해 시민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쌀(88포, 1포당 1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은 “큰 피해를 보신 주민들을 보면서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