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가오는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구체화, 분과별 토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타 지역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금촌2동의 현실에 맞는 마을의제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분과별 안건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강사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방향성 제시에 따라 안건을 보완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며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문화 정착과 금촌2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주민총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프로방스 마을(탄현면)에서 예술인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볼런페스티벌(Volun-Festival)’을 개최했다. ‘볼런페스티벌’은 예술인 봉사단에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자원봉사 날개를 달다’홍보관에서는 ▲가로세로 낱말퀴즈 ▲아크릴 키링 만들기 ▲행운 돌림판 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예술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볼런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주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시민제안 아이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상공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경인건설본부) ▲한국석유관리원(수도권북부본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총 32개의 상담창구에서 15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진행됐으며, 82개 기업들은 37개의 홍보관을 통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82개 기업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50건이 넘는 구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판로가 확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 열리는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울림 괴산’을 슬로건으로 괴산고추축제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13팀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본선은 고추축제 기간인 9월 6일 토요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예심은 8월 9일 토요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0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본선 무대에는 테이, 김다현, 박현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관객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8월 7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전국 기초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수영구와 충남 공주시를 시작으로, 최근 7월 9일에는 여주시의회가 영월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사례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여주시의회의 방문은 영월군의 문화도시 조성 전략 및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의 문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점이 방문지를 영월로 정하게 된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영월군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시스템, 그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브랜드 형성 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자체 문화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로 삼고 있다. 영월군은 석탄산업 유산을 문화 자산으로 재해석한 ‘문화 광산’ 전략을 통해 도시 이미지 전환과 주민 중심의 문화 생태계 조성을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가 지난 7월 5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1차 플리마켓이 결혼이주민 및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외국인 주민 셀러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행사는 지역 청년 셀러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가족센터와 의성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단체 ‘의성만의’와 협업해 추진됐으며,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주민 셀러 13명과 청년마켓 셀러 7팀(하람예술센터, 만영공방, 떡쑤니디저트, 틈, 히어로솜사탕, 땅콩캐리커처, 도동마을학교_학교분식)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캐나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한국)의등 7개국의 특색있는 음식과 함께, 뜨개 소품, 공방 체험, 캐리커처, 뽑기, 자세교정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7월 9일, 고령분관 2층에서 3개월간(12회) 진행된 공예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퍼스트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이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은‘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사업을 고령분관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뻔한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참여 장애인들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의 창의성과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령군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하여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장애인 분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고, 고령분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극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더 집요하고 냉혹해진 ‘김선재’로 완벽히 재탄생한 그는, 내면의 변화부터 스타일링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 4년 후 ‘김선재’, 시각과 서사 모두 바꾼 완벽한 리빌딩 극 중 오창석이 열연 중인 김선재는 권력의 하수인이자 야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더욱 화려해진 스타일링과 이기적이고 치밀해진 행동으로 다시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오창석은 변화된 인물의 세월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고, 감정선의 농도 역시 한층 깊어진 모습으로 캐릭터의 진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 ‘냉정한 악역의 정석’ 오창석이 만들어낸 긴장감 선재는 회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1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의 리얼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의외의 상여자 모멘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유리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는데. 특히 극 중 전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시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오디션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과 솜씨를 뽐내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10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한 여름밤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관내 23개 경로당 중 19개 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으며, ▲실버 피트니스 ▲웃음 건강 체조 ▲노래교실 ▲신바람 고고장구 ▲기체조 ▲레크레이션 등 경로당별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프로그램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화합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은 “오늘 발표회를 계기로 경로당에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더욱 보급되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쉼터가 되고, 여가생활이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이번 발표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회원 간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으로, 활기찬 노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