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시험’에 앞서 채용 인원과 응시자격을 사전 예고했다. 2026년에는 총 193명을 신규 채용하며, 직종별로 조리실무사 133명, 조리사 36명,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 특수교육실무사 10명, 교육복지사 5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3명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직종별 특성을 반영해 달리 운영되며, 조리사와 교육복지사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특수교육실무사와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은 서류평가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치고, 조리실무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시험만 치른다. 서류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며, 경력 점수(최대 50점), 봉사활동 점수(최대 20점), 업무 관련 자격 가산점(최대 30점)을 반영한다. 특히 경력 점수는 울산교육청 소속 공사립학교 교육공무직과 대체인력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봉사활동 실적이 10시간 이상일 경우 8점을 인정한다. 채용 공고는 10월 24일 발표될 예정이다. 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입찰 일반경쟁 재공고를 누리집과 울산광역시 공보에 올렸다. 지난 8월 7일 입찰 공고 이후 13일 열린 사전 설명회에는 농협은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이 참석했으나 26일 신청 마감 결과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9일 재공고를 하고,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재공고 후에도 한 금융기관에서 단독 신청할 경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기관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지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기금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연간 약 2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2026년부터 4년간 관리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30명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지난 12일에 치른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620명 중 527명이 응시해 4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5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10명(90.91%), 중졸 47명(77.05%), 고졸 373명(81.98%)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5.83점 1명, 중졸 검정고시 100점 2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2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1세, 중졸 75세, 고졸 73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울산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합격 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울산교육청 각종발표누리집 또는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하루’ 영상일기(브이로그)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8분 5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초등학교 교사의 시점에서 수업 현장과 다양한 업무 모습을 영상일기 형식으로 직접 기록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영상에는 조회 지도부터 아침 독서 활동, 교과 수업 준비와 진행, 생활지도와 상담 그리고 행정 업무까지 초등학교 교사의 하루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모습, 안전교육, 독서 동아리 활동, 급식 지도 등 교실 속 다양한 모습이 담겨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교사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영상에 출연한 태화초등학교 은선경 교사는 “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책을 더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열정과 헌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이번 영상은 학부모와 예비 교사들에게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전통 제조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한다 울산시와 에스케이(SK)는 29일 오후 2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에스케이(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에스케이(SK)텔레콤 대표를 비롯한 에스케이(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울산지역 국회의원, 인공지능(AI) 관련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울산시-에스케이(SK)텔레콤 간 양해각서 체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 순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린 에이아이(AI) 수도 선포식에서 선언문을 낭독하며 울산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공식화한다. 김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울산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했고, 이제 우리는 그 경험과 자부심 위에 인공지능(AI) 수도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교육감의 책무 명시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추진 계획 수립·시행 △예방활동과 예방사업 근거 마련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지원 대책이 마련되어 유치원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기상 전망과 폭염 분석, 안전대책, 예방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게 되며, 냉방시설 점검, 응급처치 물품 구비, 시설 개선 등 구체적인 예방사업도 추진될 수 있다. 또한 교육청과 관계기관·단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국내외 관광객급증에 대응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도시 홍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6조의 제목을 기존의 “관광홍보 및 관광상품의 개발”에서 “관광 상품의 개발 및 관광홍보 지원”으로 변경하고, 같은 조 3항을 구체화하여 시장이 관광 홍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관광기념품이나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울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관광설명회와 박람회, 각종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울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 조항에 따르면, 시장은 △관광설명회·축제·박람회·홍보관 참석한 관계자, △관광상품 및 관광지 홍보 이벤트 참가자, △국내외 초청 사전답사 여행 참가자, △관광 업무추진을 위한 방문자 및 초청 외빈에게 관광 홍보 차원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가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는 김두겸 시장,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울산시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정책 검토 등 사전 예방과 사후 조치에 맞춤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한미 관세 타결 이후 지역 산업 전반의 위기, 특히 석유화학산업 불황 극복을 위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발맞춰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길” 주문하고, “이번 추경 예산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홍유준 의원이 “유원지 규제 해소, 일산유원지의 새로둔 도약”을, 문석주 의원이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가 28일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전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응원 소비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울주군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지역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며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촉진 운동으로 공공기관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의원들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한뜻으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응원 소비릴레이 챌린지는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식은 피해지역 내 식당, 이발소, 세탁소 등을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SNS와 밴드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는 8월 28일 제25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먼저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4%인 5,000만 원이 증가한 134억 1,283만 원으로, 세부내역으로는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의 등기구 교체 예산 1,500만원과 입법·법률고문수당 300만원을 증액편성했고, 의회동 3~5층 환경개선 공사를 위해 3,200만원을 신규편성했다. 다음으로, 11월 제2차 정례회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대해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감사계획서에 따르면, 의회사무처는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5일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요구자료로 조례입법평가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전년 대비 4건이 증가한 총 39건의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