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애지복싱체육관(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 도의원,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박경숙 한국실업복싱협회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허기주 한국체대 교수, 유성수 전남복싱협회장, 배석정 대한복싱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심판, 선수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임애지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화순군의 명예가 높아지고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이 올라갔다. 2025 U19 및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최준원 선수와 화순중 추도윤 선수가 청소년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화순군에 뛰어난 복싱 선수들이 많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복싱 시설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실업부 남‧녀 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10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024 전남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주)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을 비롯한 38곳에 수출탑과 수출상을 시상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수출 기업을 격려하고, 뛰어난 성과를 올린 기업과 유공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은모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은 총 31개 사다. ▲7천만불탑은 (주)이이더불유 케이에이치피시, (주)대창식품이 수상했다. ▲5천만불탑은 광양알루미늄주식회사 ▲2천만불탑은 한성푸드영농조합법인, (주)가리미 ▲1천만불탑은 (주)엠.이.시, ㈜스위코진광, 선일물산(주), 어업회사법인(주)순수해작 ▲7백만불탑은 어업회사법인㈜열림푸드, ㈜해농, ㈜에스씨, ㈜명일, 농업회사법인(주)다솔 ▲5백만불탑은 (주)디디케이 ▲3백만불탑은 ㈜성원, ㈜엘케이벤쳐스, ㈜투케이코퍼레이션, (유)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산림청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은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 시 국산목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군청 4층 아카데미홀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과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목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라며 “국내 최대규모 인공조림 성공지인 축령산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9일 현장에서 광양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소통행정 ‘12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망덕정(궁도장) 재조성사업 부지 검토 현장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운영관리 점검 현장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상업시설용지 현장 ▲기후변화 한파 영향 취약가구 방한물품 지원 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2016년 철거된 후 지속적으로 재설치 민원이 제기된 진월 망덕정(궁도장) 재조성사업 부지 검토 현장이다. 정인화 시장은 추진 경위,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자세한 보고를 받고 사업 부지와 김 씨 종중 묘지 및 이정마을 사이의 거리, 과녁 위치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담당 부서에 망덕정 사두와 김씨 종친회를 찾아 긴밀히 협의할 것을 지시한 정 시장은 종중 묘지 쪽으로 향하는 화살을 막을 수 있는 차단벽 설치 등 차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장은 전남 동부권 수산 유통 거점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다. 정인화 시장은 층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올해 세계 인권을 선언한지 76주년이 되는 10일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 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신안군 본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직원들의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가진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 전 직원과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일찍 방문한 민원인들도 함께해 캠페인의 가치를 더했다. 캠페인 중에는 떡을 나눠주며 캠페인에 대한 의미가 사회 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메시지도 전달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인권 실천 다짐 릴레이 포토존은 캠페인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이끌어 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출근길에 캠페인 서명과 포토존 촬영을 마치고 “인권 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누구든 차별없이 평등과 존중이 중심이 되는 조직 문화 형성을 기대한다. 그리고 구성원 간 인권 문화의 유대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권 중심의 군정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군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 진료소 직원 30여 명이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혈당 · 혈압 측정 △건강상담 △한파대비 행동요령 전파 △한랭질환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연세가 높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650명에게는 발열덧신, 넥워머, 파스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온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고령자 등 건강취약주민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평소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실내운동을 자주 하고, 적절한 수분을 섭취해 두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와 습도도 적정하게 유지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사용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는 10일, 12월 예정된 대만과의 국제교류와 일본 국외출장 일정을 전부 취소한 데 이어 내년도 의원 국외연수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현 정치적 상황을 신중히 분석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전체 의원의 뜻을 모아 내린 결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국제교류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국정의 혼란과 정치적 긴장 속에서 의원들의 해외 출장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도민의 불안과 우려를 고려해 해외 출장을 자제하고, 대신 민주주의 회복과 도민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더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 의원들은 지난 9일부터 전남도청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9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군 향토문화유산 총 4건을 발굴해 지정 예고했다고 전했다. 곡성 영귀서원을 비롯한 4건의 지정 예고된 향토 문화유산은 30일간의 공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곡성 영귀서원은 1564년 옥과현감 김인후의 학문과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우로 훼철과 복설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실 영귀사의 겉상량문에 정확한 연대가 확인되고 초석은 원형의 다듬돌로 격식을 갖추고 있어 1900년대 중반에 복설됐지만 고격과 위계를 갖추고 있어 의미가 있다. 곡성 구암사는 최초 1799년 건립되어 청송심씨 4현을 제향한 사우로 1868년 훼철되어 1906년 유허비를 세우고 1950년대 이후 사우를 복설했다. 구암사는 인근에 심광형이 건립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곡성 제호정 고택, 명승 함허정 일원과 역사적으로 연계될 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곡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가 지난 9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굴비골농협, 백수농협, 영광축협, 영광통합RPC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총 3,4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등 범농협은 지난 2022년 9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23년부터 2년차인 현재까지 자체 제작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원기부 및 기관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영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모금된 기부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항상 영광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소중하고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공정하고 내실있게 사용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엄중한 국가 상황에, 헌법 질서에 맞는 (대통령) 즉시 사임이나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 또 민생안정을 위해 내년 본예산 신속집행과 예비비를 활용한 민생예산 추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시국이 엄중해 온 국민이 추이를 지켜보면서 크게 걱정하고 있고, 지방정부 입장에서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국민들이 지난 2016년 탄핵 때 질서 있는 촛불집회 등을 통해 자랑스럽게 위기를 잘 넘겼듯이 이번에도 잘 해주고 있다”며 “하지만 정치권이 특히 국민의힘에서 조기 퇴진을 얘기하면서도 탄핵을 거부하며 국민이 원하지도 않고 이해하지도 않는 소위 ‘한-한 공동 국정운영’을 운운하고 있다. 이같은 합법적이지도 않고 정당하지도 않은 체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에 맞는 조치가 이뤄져야 지방정부도 중앙정부를 믿고 일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앞으로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올 수 있는 엄중한 시기이므로,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본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