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서귀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보호자 및 발달‧촉진에 관심 있는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잘 노는 아이! 행복한 부모!’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서적 친밀감 향상 및 긍정적인 양육태도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지난 10일에는 최종일 하나이음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정서적 친밀감 향상을 위한 놀이교육’을 주제로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는 부모와의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오는 13일에는 한애희 더 생각 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반응한다는 의미’를 주제로 개별 영유아에게 적합한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부모교육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를 둔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와 부모 효능감 증진 그리고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긍정적 상호작용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안과 결산 등을 심사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나 임기가 오는 6월 30일자로 만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므로써,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정수는 15명으로 하고,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하여 구성하게 된다. 그래서, 지난 1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위원 2명씩 오는 6월 17일까지 추천받고 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3명을 포함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게 된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6월 27일 제43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전력노동조합(최철호 위원장)은 10일 제주시 한립읍 웨이브 제주 호텔 앤 리조트에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에너지 분야 정책협력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전력노조가 제주에 조합원 복지시설인 ‘웨이브 제주’를 개소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4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철호 노조위원장이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한 후 구체화된 결과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에너지 대전환 구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현안사항 대응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미래에너지 신산업 개발 등 에너지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워케이션 참여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참여기회 확대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까지다. 협약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확보를 목표로 도내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도내 공공 및 민간 건설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및 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제주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제주도의 정책적 노력이다.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 영상 상영 및 가상현실(VR) 체험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유공자 표창 △제주지역 건설산업 정책 소개 △중온아스팔트 도입 사례 △건설공사 안전관리 교육 △세무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AI CCTV)’ 시연 부스와 ‘건설현장 가상현실(VR) 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이 첨단 안전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유공자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차원에서 진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하여 결산 심사 대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결산심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심사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실질적인 결산 심사 기법과 항목별 주요 착안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024회계연도 제주도의 결산자료를 분석해 실제 심사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사항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강성의 예결위원장은 “결산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재정운용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결산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정은)는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 종료 후, 도의회 인근 골목식당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임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고의숙 위원, 고태민 위원, 박호형 위원, 양영식 위원, 오승식 위원, 정민구 위원, 강동원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소비실천운동은‘가까운 마음 또똣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가까워서 더 맛있는 우리동네, 탐나는전으로 알뜰한 소비’피켓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했다.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도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10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6 제주교육’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 제주교육 수립을 위해 도민 여론조사, 교직원 설문조사, 교육정책토론회, 현장모니터단 평가, 정책개발단·자문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평가‧의견 수렴(1단계), 수립‧작성(2단계), 수정‧보완(3단계) 등 3단계 절차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계획은 오는 12월 설명회를 통해 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금까지 매년 수립하는 제주교육 계획이 본예산 1차 편성(8월 하순) 이후에 이뤄지면서 역점과제 및 중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구조적 한계를 보임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계획 수립 일정을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정책개발단‧정책자문단 운영, 부서별 신규‧폐지 사업 정비, 세부추진과제 작성 등 핵심 절차를 6~8월로 조정하여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계획 수립 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도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운영위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 구성원들의 역할 인식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찬회는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12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되며 김광수 교육감 특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및 활용 방안, 병원형 위(Wee)센터 개소 및 운영 안내, 보호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사항에 대한 연수로 구성된다. 또한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가 ‘사교육 의존 없는 자녀 교육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 해법과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학교운영위원들이 각 학교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운영위원회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인‘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행정실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예산 집행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정실장 대상 연수는 행정 분야에서도 학생 지원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1부에서는 임희숙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이‘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이구현 제주마인드케어 대표가‘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위한 마음 수업’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박수남 정서회복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일원으로서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주말 4일간 제주시 관내 13개 경기장에서 ‘2025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 지난 7일과 8일 주말을 활용하여 열렸으며 10개 종목에 걸쳐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27개교 등 총 54개교 185팀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 풋살, 넷볼, 킨볼 등 10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체육회 산하 종목별 협회와 제주시초등체육교과연구회, 중등체육교과연구회 교사들이 대회 운영을 담당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대회는 학생들이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한 활동으로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됐다”며“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