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샘머리근린공원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내빈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관리사무소는 단층 구조로 주차장이 없고 건축물이 노후되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구는 2023년 시비 보조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30억 원(시비 70%, 구비 30%)을 투입해 전체 면적 475.25㎡ 규모로 보수를 완료했다. 새 관리사무소는 1층 주차장 7면, 자재 창고, 남·여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 2층 사무실, 휴게실, 교육실 2개,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화장실을 확장·정비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도시경관과 공공 기능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높여 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와 요리를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빠와 함께 즐겨요, Sporty Fun Club!'은 남성 양육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3~5세 유아와 남성 양육자가 함께 승마와 펜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남성 양육자의 역할을 확장하고, 공동 양육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건강하게 쑥쑥, Food Therapy!'는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놀이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크레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힐링 요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배달 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11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8개교 1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현재도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방치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10월 1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가을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0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9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6 통합과정 59명, 중3 융합과정 40명 등 총 99명의 학생이 과정을 마쳤으며, 성실·창의·리더십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21명의 학생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그동안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해 AI·SW 코딩 교육을 중심으로 한 ‘코딩 Day’,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탐구 프로젝트 발표대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대전의 과학·수학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연간 81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과정별 특성에 맞춘 실험·토론·발표·프로젝트 활동 등 주도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어서 많은 성장을 느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직기강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하며,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와 품위 손상행위, 그 외 보안관리 실태 및 학교 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적발되면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엄정 조치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1일, 24일간의 열전을 마친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 일원에서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 우승팀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교스포츠클럽 대표팀들이 모여 종목별 교류와 경쟁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올해 축전은 다양한 종목별 대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은 '제1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대회'가 9월 21일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3,5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 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대전 중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회는 ▲하프 신채호 챌린지 코스(21.0975km), ▲10km 미니코스, ▲5km 건강코스, ▲5km 패밀리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레이스는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활기가 넘쳤으며, 가족 단위와 마라톤 동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기 결과, 하프 신채호 챌린지 코스 남자부는 심진석, 박민혁, 박평식 씨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이가연, 김점옥, 김송희 씨가 각각 1·2·3위를 기록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10km 미니코스와 5km 건강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중구 반려견 에너지파크와 유등천 일원에서 반려견과 보호자의 유대 강화를 위한 이색 체험 행사인 ‘에너지 업! 캐니크로스 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NCITY에너지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 중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최근 반려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캐니크로스(Canicross)’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캐니크로스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전용 장비를 착용하고 달리는 팀 스포츠로, 반려견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보호자와의 유대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캐니크로스 소개 ▲전용장비 착용 체험 ▲반려견 스트레칭 교육 ▲보호자·반려견 러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당 10명 정원의 소규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의 안전과 반려견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며 건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