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과'논산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관리 조례안'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5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및 승인,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유아교육지원센터에서 7월 한 달간 진행된‘학부모 학습공동체 페이스페인팅’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회장들은 지난 27일 개최된 외국인·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학부모회장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연수는 서양화를 전공한 서산학부모회협의회 이현주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의 기본 기술부터 다양한 디자인 연출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되어 기쁘다”며,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재능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에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력의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출발선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리력 향상’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천 중심의 강의와 교수‧학습 전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 수 감각 중심 강화 수학 지도 방향 △ 교육정보기술 기반 학생 맞춤 수학 수업 △ 놀이하듯 탐구하는 수학 수업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져 진행됐다. 또한, 5월에 시행된 1차 연수(3차시)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수(6차시)로 이수기준을 총족한 교사에게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인정된다. 또한 참여교사에게는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손에 잡히는 수리력’, ‘손에 잡히는 문해력’ 등 기초학력 지도 자료도 제공된다. 김지철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스스로의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상담과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나의 꿈, 나의 비행기’를 주제로 비행기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였다. 비행기는 새로운 삶을 찾아 이곳에 오게 해 준 용기의 길이자, 이제는 학생들이 꿈을 싣고 높이, 멀리 날아갈 수 있게 해 주는 희망의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세계과자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상담 부스는 서산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과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드론 기초 교육과 실제 조종 체험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도 병행돼 드론을 활용한 실질적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흥미로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며, “특히 학교 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점검하거나 현장을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기술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11월, 대전・충남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이 '대전・충남 통합 공동선언'을 발표한 이후,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가칭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7월 14일 확정하고,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통합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대전시의회와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이러한 일련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유・초・중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의하지 않고, 교직원・학부모・교원단체 등 교육 주체들과도 별도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이를 진행했다. 특히, 제안한 특별법안은 행정 자치뿐만 아니라 교육감 선출 방식을 비롯하여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특례부터 교육・학예에 대한 감사까지 교육 자치와 직결된 조항을 담고 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독립성을 침해하고, 현행 지방자치법, 교육기본법 등 일련의 법령과도 충돌할 여지가 높다. 교육자치는 경제적, 행정적 논리가 아닌, 교육의 본질과 가치,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에 바탕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과 특별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학생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에 걸쳐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도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인지행동치료 △심리평가 실습 △트라우마 심화 개입 △사례중심 회기 운영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성직 교수(한울심리상담센터)의 ‘인지행동치료 파헤치기’ 강의를 시작으로, 김한석 교사(서울강솔초)의 ‘아동-청소년 심리평가 실습’, 허난설 교수(순천향대)의 ‘사례 중심 회기 전략 실습’ 등 총 6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강사진의 참여가 돋보인다. 또한 경기 하늘빛중학교 김혜숙 교사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보연정 팀장이 위기사례 대응과 지역사회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시원한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등이다. 박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농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에서의 폭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수해복구에 나서준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하계 휴가철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금산선유원 준공,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진행요원 교육, 폭염 농작물 피해 최소화, 금산다락원·비호산 야간 경관 홍보, 금산군 프리미엄 농산물 디자인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은 숙원 사업인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금산선유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공동체와 문화예술 활성화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기존 ‘금산문화의집’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 공식 명칭을 ‘금산선유원’으로 변경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산에서 신선들이 노니는 동산이라는 뜻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금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금산선유원 서체는 판화가 이철수 작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예술적 깊이와 상징성을 더했다. 아울러, 지역 서예가 5명이 참여해 공간마다 전통 서예로 표찰을 제작, 공간별 특성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심함을 더했다. 새로 문을 연 ‘금산선유원’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연장, 작은도서관, 공동체부엌, 체육공간, 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시설이 갖춰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위탁 운영기관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주도의 문화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8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마술이라는 예술 장르에 과학 원리를 접목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관객 모두에게 즐거운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언스 쇼’와 ‘매직 쇼’를 결합한 ‘과학마술콘서트’는 시청각 효과와 생생한 실험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을 연출·출연하는 최형배 마술사는 SBS '스타킹', KBS '생생정보통', YTN '사인언스 매직쇼'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전국 과학관 협회에서 인증한 오리지널 과학마술 공연의 대표 주자이다.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