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홍률 목포시장이 2024년12월 5일자 전남시장군수협의회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촉구 성명서'가 발표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는데, 박홍률 목포시장은 함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자치단체의 장은 선출직 공무원 신분으로서 정치적 엄중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는 여야 정치권에서 하고, 우리 공무원들은 국민과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야 할때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병태 나주시장이 산포면 샛터마을 주민들과 생생한 현장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최근 이 마을에서 16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시청 방문이 여의치 않아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좌담회엔 임주호 면장과 샛터마을 양종섭 노인회장, 정창욱 이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혁신도시 학교 증설 계획’ 등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 궁금한 사항을 윤 시장에게 전했다.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시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을회관 개보수 등 숙원사업을 처리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민들은 2024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나주배 수출,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 등 시정 성과에 대해서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4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장산면 작목반이 자작나무 묘목 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최설임 반장은 “이번 장학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라며, “농외소득을 얻기 위해 시작한 자작나무 묘목 재배 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어져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흔쾌히 맡겨 준 최설임 반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은 27명의 조합원이 팜파스 그라스와 자작나무 등 양묘를 주민소득형 작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이 주민소득형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5년 동안 매년 1,000만 원씩 기탁될 예정이다. 김경호 반장은 “퍼플배롱 양묘 사업으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기금이 신안군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퍼플배롱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장학기금은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안좌면 퍼플배롱 작목반은 지난해 5월 설립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무소속 의원 일동)는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중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국가유린 사태에 크게 분노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현 상황을 강력히 규탄했다. 순천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일 밤 서울 도심에 장갑차와 헬기가 동원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까지 무장 계엄군이 난입해 국회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들의 체포·구금을 시도했다”며, “50여년 전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군부독재 시절과 같은 모습에 전 국민은 분노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어떤 요건도 지키지 못한 불법적인 쿠데타이자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국가전복 시도”라며, “이는 내란행위로 탄핵의 충분한 사유가 되며, 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내란죄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순천시의회는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하여 국민을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시 하야”를 요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는 지난 3일 순천시청 집무실에서 청년기업인들01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차세대 제조업 및 IT 첨단산업을 이끄는 지역산업대표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청년기업들은 ▲우수 인재 채용의 어려움 ▲장기재직자 지원 ▲청년지원에 대한 온오프 창구 필요 ▲2030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센터 혜택 ▲순천의 산업생태계와 연계 가능한 다른 분야의 개발 검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시는 청년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고 청년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기업 프렌들리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출신의 젊은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은 매우 소중하다”며 “청년기업지원 할당제를 시행하고 청년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운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제5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전략회의로 곡성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장·부의장, 민관산학 협력단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사업 추진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여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른 사업 조정 내용과 현재까지 기금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내년도 지방소멸대응 추진체계 전략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금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필요성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기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곡성군은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72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5월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된 정주민과 이주민의 활력명당‘곡성활명수’사업(9억원)과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농부 스마트팜 캠퍼스 운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19년 ~ ’23년까지 5개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 임대실적, 밭작물 농기계 지원사업, 여성 친화형 농기계 지원사업, 수요자 만족도, 정책 이행 등 지표평가에서 우수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선정되어 ‘25년도에 국도비를 포함한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사업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알렸다. 확보한 사업비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입 전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농 활동에 수요가 많은 다양한 임대 농기계를 구비 할 예정이다. 곡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를 ’24년 12월까지 감면했으며, 매년 8천여만 원의 경제적 보전 효과를 보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5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에 따라 임대료 감면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은 임대사업소 1개소를 운영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본청 및 읍·면 공무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박승오 소통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감으로 소통하는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는 주제로 강연하였고, 친절은 군민에 대한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 비롯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때 알아야 할 기본 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공무원의 의무인 친절을 기본 마인드로 함양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곡성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군민에게 공감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소 친절 행정을 생활화하고자 부서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을 운영하였으며, 우수 부서에게 연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곡성군의 직원 친절 마인드와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여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한글을 깨치지 못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 ‘아이랑 한글이랑’을 개발해 선보인다. ‘아이랑 한글이랑’은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에게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의 ‘온 시스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은 학생‧담당교사 등 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구현돼 한글 미해득 진단부터 성장기록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진단 문항은 한국교원대와 협력해 신뢰성을 높였으며 읽기‧쓰기‧유창성 3개 유형별 분석 결과를 데이터 베이스화해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학습 과정에서 학생 정서‧심리를 배려한 것도 눈에 띈다. 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학습의 방향성을 안내하는 긍정 평가 방식으로 개선돼,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개별학습 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함에 따라 별도 공문으로 처리하던 결과 보고 과정이 생략돼,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