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6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4팀을 대상으로 ‘Family New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과 교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가족 신문 만들기’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신문 만들기에 필요한 영어표현법을 익히고, 가족 소개·관심 분야 등의 내용으로 영어신문을 제작한다. 제작 후엔 발표와 교사의 피드백 시간을 통해 영어표현 능력을 길러준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자녀의 도서관 통합아이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 대상으로 ‘가족·일반인 안전체험과 가족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은 부산시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다. 기존 ▲유아안전체험(6~7세) ▲재난·생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에 더해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 ▲VR안전체험까지 총 7개의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야외안전체험과 VR안전체험은 실감형 콘텐츠와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생생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안전캠프는 부산 관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8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전, 오후 체험을 연계한 전일제로 진행된다. ▲재난영화 관람 ▲생활·재난·야외안전·응급처치체험 ▲가족협동프로그램(안전용품 키트 만들기, 도전! 안전스탬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학생안전체험관 안전가족 인증도 부여된다. 안전체험 운영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이다. 가족안전캠프는 해당 기간 중 목, 금, 토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부모교실 심화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난 2월 진행됐던 기본과정(예비 학부모교실)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학교급별 4차시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게임 활용’, ‘초등 학습법’, ‘교사와의 소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과정은 ‘자유학기제 이해’, ‘진로 연계 학습법’, ‘디지털 성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등 자녀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과정은 ‘대학 입시 준비’, ‘고교학점제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 ‘자녀의 정서 안정’ 등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자녀의 학업과 심리적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K-ICT WEEK in BUSAN 2025’행사에 인공지능 교육 사례 공유와 가치 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 2025’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이번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5’의 3개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에 속하는 행사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다양한 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와 부산교육청이 참여하는 총 2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학교 부스에서는 ▲AI기반 교육 연구 및 실천사례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과 확대에 따른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성과 ▲AI·정보교과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수업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한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한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업무개선에 나선다. 모든 교사에게 ‘AI 비서’를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법률지원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모든 교원이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교무행정전담팀’을 전면 확대하고 학교 자율성이 보장되는 ‘학교자율사업선택제’를 강화한다. 교사들의 반복적 업무를 줄여주는‘AI 비서’를 모든 교사에게 제공, 학교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불러오고 업무경감 체감도를 높인다. ‘교무행정전담팀’은 교사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다행복학교 이외의 학교에도 내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키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운영 모형 보완에 나설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복원정대'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층의 보훈 인식 확산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지난해(202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광복 제80주년과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성공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참가 대상을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역사 교육의 현장을 책임지는 한국사 전공 교사, 관련 분야 대학생까지 확대한 80명으로 구성해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확산 효과를 더 높여 '부산광복원정대'를 추진한다. 시는 광복회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52명, 시교육청의 추천으로 한국사 전공 교사 2명, 부산지역 사학 전공학과가 있는 5개 대학(부산대, 동아대, 국립부경대, 경성대, 신라대)의 추천으로 25명의 대학생을 부산광복원정대로 선발했다. '부산광복원정대'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준 교육감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 교사와의 대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개최하여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70여 명이 참여하며, 부산교육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김석준 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반영해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도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정상화는 상명하달식의 일방행정을 극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면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에서 '부산 뿌리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스 벨리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제조업 기반 도시인 부산의 뿌리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표면처리, 금형, 주조, 소성가공 등 지역 주력 제조업의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 창의적 제조혁신 허브인 ‘부산형 메이커스 벨리’ 조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노상태 상무이사가 과업의 개요 및 연구목표,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지역 현실에 기반한 질의와 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 부산시 공무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부산형 메이커스 벨리 구축을 통한 뿌리산업 재도약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의원은 “그간 뿌리산업 관련 연구가 적지 않았지만, 실질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통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지난 10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KDI 예비타당성조사의 최종 문턱을 넘자 크게 환영하면서,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에서 출발해 정관 월평과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기장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정관선의 노선(동해선 좌천역~정관 월평)과 맞닿아 있다. 이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의 예타 통과로, 지선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도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정관선 예비타당성을 평가하는 ‘교통 SOC 분과위원회’에 부산시와 함께 참석해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전달하면서, 노력 가산점도 확실하게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광역철도 예타 통과로,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사업도 청신호가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