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공공부문 적용 로드맵 특강을 개최했다.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전문기관 에이아이네이션의 인공지능융합센터 김은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으로 일잘러 공무원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공공분야에 직접 활용 가능한 사례 및 공무원 업무에 적합한 인공지능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공공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구” 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에 있어 수동적이고 형식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황준환 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과 소극행정 신고·재신고 도입 배경, 민원 처리 과정과 방향, 구체적인 개선 사례 등이 소개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소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더 책임감 있고 능동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러닝 프로그램인 '2025 남구 청년, 재미있RUN'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UN평화공원,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남구의 대표적인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과 지역 연대를 다지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총 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8회 러닝을 통해 총56km(오륙(五六)도를 상징)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완주 메달, 50%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교류, 그리고 성취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과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5. 26.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 꺼짐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을 신속히 해소한 공로로,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관계 기관 합동 점검 및 지반 전수조사 등이 실시됐고, 3월 14일에는 공사 및 도색까지 완료됐다. 굴다리 붕괴 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공기배 경감의 발빠른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함동 조치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주신 공기배 경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실질적인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학년별·대학별 입시의 특징과 대입전형 분석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각 대학별 입시 방향과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5일 사관학교(육, 해, 공, 간호)를 시작으로 ▲10일 서울대 ▲12일 고려대, 서강대 ▲13일 포항공대와 한국에너지공대 ▲16일 과학기술원(DGIST, GIST, KAIST, UNIST) ▲17일 부산대, 중앙대 ▲19일 경희대, 한양대 ▲24일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4일(고1), 23일(고2), 26일(고3)은 학년별 대입제도의 이해와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과 EBS가 함께하는 고3 입시설명회도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 중이고,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의 성과로 부산교육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증명하는 지표라 볼 수 있다. 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부산공고·부산항공고는 학교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및 조달행정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체 1만 5천여 명의 세계시민이 각국의 문화(음식, 공예, 의상, 액세서리 등)와 공연을 소개하고 함께 소통·교류·화합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부산세계시민축제의 20번째 해이자, 동시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관할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A 공무원의 공금횡령 사건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교육청은 지난 16일에 사건을 인지했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본청 감사실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횡령사건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규모 등은 현재 조사 중인 관계로 정확하게 산출하기 힘드나 법인카드 대금 유용 및 일상경비 횡령 등 약 8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9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철저한 조사와 함께 관련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향후 유사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외국인 주민은 ▷우리나라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외국인 주민 자녀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해운대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데 비해 외국인 주민 수는 증가세다. 2021년 39만 6천여 명에서 2024년 37만 6천여 명으로 인구수는 2만 명이 줄었다. 외국인 주민은 2021년 3천 500여 명에서 2024년 4천 100명으로 6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외국인 주민 지원으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안내문 4천 장을 제작해 이달 27일 배포한다. 유학생들에게 생소한 쓰레기 분리수거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모바일 해운대신문 외국어판’ 구독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았다. 외국인 전담 노무사를 위촉해 7월부터 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유학생들이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알바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구문제는 교육은 물론 우리의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안이고, 우리나라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의 모든 기관과 기업, 시민들이 합심해야 한다”며 “교육청도 전력을 다해 부산의 심각한 인구문제 해결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동의대 한수환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