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에서 하천 준설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남도의 지방하천 556개소의 하천 개수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0.8%로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나, 전남도에서는 하천퇴적토준설 및 잡목제거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억 원만 증가한 1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전남도 자연재난과에서 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준설예산은 8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준설이 되지 않아 범람, 유실 등이 발생한 지방하천 복구비는 3,500억 원에 달해 준설예산과 비교해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남일 의원은 “도의 재정여건상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없기에 개수가 완료될 때까지는 재해예방에 효과적인 퇴적토 준설 등이 이루어져 한다”면서 “준설을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구례군 여성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6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약 10,800kg 김치를 담가 저소득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12월 5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11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후 본회의에 상정돼 참석 의원 46명 전원이 찬성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남교육청은 목포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설명회, 교육환경평가, 재정투자심사, 사전기획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도의회 승인으로 통합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되게 됐다.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 원을 투입해 32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반영해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3만 3,000㎡ 규모의 이설 부지를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목포고‧목포여고 두 명문 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으로 중앙정부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통학 불편이 해소되고, 첨단 교육시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는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체계강화 △자원봉사 홍보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광양시는 개인과 단체 및 기업이 자원봉사 유공으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입증했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조서윤(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시지부) △박은옥(우뢰징검다리봉사단) △최정애(중마112자전거봉사대) △서정원(광양제철소도배재능봉사단) △최귀식(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정태현(새마을교통봉사대광양지대) △최창록(프렌즈봉사단) △포스코발마사지봉사단이 수상했다.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은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받았다. 전라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윤은자(우뢰징검다리봉사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도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도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안보와 질서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으로 발동되어야 하나, 이번 계엄령이 명백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며,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계엄선포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는 갈등과 혼돈의 상황에 놓이게 됐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했으며,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국격과 국민의 자존감마저 추락시키게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러한 행태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금례 의장과 의원들은 “대통령의 반민주주의적인 폭거에 대해, 국민 주권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이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된 순천시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종합대상·관광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도시의 저력을 증명했다. 시는 관광혁신·도시혁신·보건혁신 3개 분야에 지원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종합대상과 관광혁신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지속 가능한 관광혁신, 대한민국 여행지 1위의 품격 종합대상에 이어 관광혁신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성과와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낸 열정과 상상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인 천만 명이 방문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다. 500여 개가 넘는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을 방문했고 전국에 정원 열풍을 일으켰다. 올해는 정원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새롭게 바뀐 국가정원을 선보이며 정원 흥행을 이어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김산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 김선희 강사를 초빙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4대 폭력예방 관리자로서의 의무와 역할 등을 주제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으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인식 개선을 통해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와 더불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주용 케이씨(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4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원을 기탁했다. 박주용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서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지역 문제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화학공업에 쓰이는 기초정밀화학 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기업 기업인 케이씨(주)는, 영암군 대불산단 입주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영암군에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최근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 변진섭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은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지난 16일에는 북이면 소재 주거취약가구에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변 회장은 “클럽 창립 30주념을 기념해 뜻깊은 봉사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안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안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의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하므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반국가 세력의 척결을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행위이자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헌법적인 탄압 행위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민주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적인 폭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