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중화1동에 총 2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5일 준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중화1동은 오래전부터 주택 밀집 지역 특성상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곳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주택가 주차난이 두드러지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주차장은 3층 4단 구조에 총 230면 규모로, 주차 공간이 기존 대비 77%인 100면이 증가했다. 운영은 ▲정기 주차 150면 ▲시간제 주차 80면 체계로 구분해 운영되며, 하루 최대 310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1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기존 2층 3단 구조의 주차장을 철거하고, 인근 부지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는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인한 장기 지연 사태가 발생했으나, 구는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통해 새로운 시공사와 신속히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재개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가 6월 5일 환경의 날 맞아 제4회 환경교육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제로의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으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제로의 하루’라는 부제를 통해 주방·욕실·포장·취향 등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4일에는 유아 대상 환경 캐릭터극을 비롯해 제습제·브리타 필터 등을 재활용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7일(토)에는 ▲컨디셔너바 ▲고체 치약 ▲수세미 비누 ▲업사이클링 팔찌·책갈피·열쇠고리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이 이어졌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 후 스티커를 모아 세제로 교환하는 ‘리필할 용기’, 개인 용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보호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든든연수’와 교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튼튼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보호자 든든연수’는 자녀의 학습 특성과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아이의 성장 속도에 따른 학습법과 부모의 역할 △ADHD와 다양한 학습 어려움에 대한 고민과 해법 △자녀의 정서 지능을 키우는 감정코칭과 부모의 언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 학습과 학교 생활 자신감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첫 연수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 30분,‘유튜브 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원 튼튼연수’는 △기초학력 입문 과정 △난독,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입문과정’은 온라인 방식으로 연간 4회 운영되며, 교원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4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일원에서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북웨이브 캠페인’을 홍보하며 가족 독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북웨이브 한마당은 행사 장소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두 곳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수와 참여 기관을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했다.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을 주제로, 가족과 시민이 책과 함께 여름날의 파도타기처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야외 독서, 공연,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본 행사에서는 6개 마당에서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책에 풍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의회는 6월 5일부터 제307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5일까지 21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5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대문구 현안사안과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구의회와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건전한 구정방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 건전한 예산집행에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은 관내 차량사고 다발지역 정비에 나서 구민들의 안전 도모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집행기관과 함께 남가좌2동 백련시장 맞은 편 삼거리인 남가좌동 341번지 이면도로 전출입부 정비를 완료했음을 밝힌 것이다. 해당 위치는 고질적인 민원으로 약 7,8년간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수년간 방치되어 윤유현 의원에게 민원이 들어간 상황이었다. 이면도로 전출입부는 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할 뿐 아니라, 경계석의 경사가 주변보다 높아 구민들의 사고가 잦았다. 또, 진입 차량의 회전반경이 부족해 회전 시 타이어 마찰 사고가 빈번했고, 진출 차량과 접촉 사고도 빈번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남가좌동의 골칫덩이였던 이면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잦은 미팅을 실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교통시설팀과의 협업을 통해 경계석의 위치와 경사를 조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네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민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등포구의회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하여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하여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정부와 함께 은평구가 서울 서북부 미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를 국정 기조로 삼았다.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겠다는 뜻으로 화합과 연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구민 곁을 지키며 힘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는 안전과 회복, 도약의 시대로 향하는 새로운 해를 열기 위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 정부는 은평구 지역발전과 관련 ▲수색역세권 개발 ▲고양신사선 추진 ▲신사고개역 신설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녹번·응암·수색 지역 중학교 건립 ▲ 제2통일로(세검정구파발터널) 개통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구에서도 적극 추진하던 숙원 사업들로 은평구는 이런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새정부 출범 국정과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주요 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새 정부의 주요 공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서며,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공단, 재단, 6개 동주민센터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이호건 결산검사 책임위원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 보고도 이어졌다.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집행을 언급하면서도 예산현액 없는 징수결정액 개선 등 11가지의 권고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인순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 발의) 등 총 1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