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지역 현장에서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고자 도내 20개 지역민원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담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도민과 적극 공감‧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관들은 도민소통팀장의 상담소 운영교육을 통해 도민상담기록부 및 일일보고서 작성 등 표준화된 민원처리 절차와 협조 사항을 숙지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교육에 참여해 지방의회의 적법하고 투명한 민원 처리를 위한 법제도 등을 공유했다. 의회 관계자는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은 도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은 상담관들의 민원처리 역량을 높이고, 선거법 준수를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 운영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원상담소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도민 중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21일 토론회를 열고 충남의 대표 산림자원인 은행을 활용한 6차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에 풍부한 은행 임산물을 중심으로 농촌융복합(6차)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오성 충남경제진흥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이 ‘농촌융복합(6차)산업의 이해와 추진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조광식 예산은행연구회 회장 ▲강남식 ㈜아침이슬 대표(임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김민구 보령 정촌유기농원 대표(청라은행마을 운영) ▲김영재 충청남도 산림경영팀장 ▲유학열 충남연구원 지역도시문화연구실 연구실장이 참여해, 은행 산업의 현황과 지역 융복합산업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은행 열매 산업 규모는 수백억 원대에 머물며 비교적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은행잎의 경우 제약‧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천억 원대 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충남은 전국 최대 수준의 은행나무 산지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일 보령시장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역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관련 부서장,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보령시는 10월 20일 기준, 총 9,173ha의 벼 재배 면적 중 3,485ha에 대한 수확을 완료하여 38%의 수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깨씨무늬병이 다발생했다. 깨씨무늬병은 벼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잎과 줄기, 이삭에 병반을 형성하여 수량을 감소시킨다. 주로 주교면 침수지역, 웅천, 주포, 미산, 주산, 남포, 대천 등 지력이 떨어지는 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정부는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일간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피해 조사는 피해 농가의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확인(병무늬 면적이 1잎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10월 21일 열린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재시행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고환율과 기상이변으로 생활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보호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품질, 청결, 공공성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통해 지정되는 모범업소이지만, 식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 한계로 유지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가 의원은 “서산시 착한가격업소는 42개소에 불과해, 전체 2만여 개의 소상공인 수에 비해 극히 저조한 수치”라며, “현재 제공되는 인센티브가 종량제 봉투나 세제 등 소모성 물품 지원에 그쳐 실질적 유인책이 부족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된 ‘서산사랑상품권 5% 캐시백 제도’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제30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입지 부적절성과 예산 불투명성, 과거 행정의 꼼수와 투명성 부족으로 얼룩져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문 의원은 “시민의 삶과 서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먼저, 읍내동 517번지 일원 신청사 부지가 부춘산 자락 암반 지형임을 지적하며 “공사비가 불필요하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부적절한 입지 선정 문제를 꼬집었다. 또한 청사 후면 수천㎡를 ‘타임포레스트’라는 숲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대해 “이미 숲이었던 땅을 파내고 다시 숲을 만든다는 자기모순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 문제와 관련해 “발표된 1,952억 원은 전체 사업비가 아니라 1단계 공사비에 불과하다”며 “문화회관 철거와 광장 조성이 포함된 2단계에는 또다시 수천억 원의 혈세가 추가 투입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말 추경에서 부춘동사무소 인근 부지를 30억 원에 매입해 주차장으로 쓰려 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시의회는 21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 1일(의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2개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석화) 소관으로 △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이 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회계과), △서산시 희망공원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족지원과) 등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21일 천안 도장초등학교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도장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 교내 복도에서 뛰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조례안을 처리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가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한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를 방문한 후, 외국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 경찰병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1724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300병상을 갖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의회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영월 의원이‘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을 즉각 증단하라’를, 이상표 의원이‘20년의 기다림, 우금티에 대한 역사적 책무를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 시정에 대한 질문, 그리고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 22일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 ▲ 23일부터 24일까지 시정에 대한 질문 ▲ 27일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8일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 ▲ 29일 현장 방문 ▲ 31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용성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시정의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깊어 가는 가을의 성숙함처럼 우리 공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도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풍요로움의 결실을 선사해 드리기를 소망한다”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성연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정리 및 환경개선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교사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6명이 참여했다. 지원단은 ▲불용 과학교구의 선별 및 폐기, ▲과학교구 및 자료의 분류와 정리정돈, ▲교구 라벨링 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과학실 내 장비와 자료들을 기능과 용도별로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가 쉽게 파악될 수 있도록 라벨링 작업도 병행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준비 효율성을 높였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정리에 그치지 않고, 과학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과 교원의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지원 활동을 통해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