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학기말 자기계발시기를 활용하여, ‘도전으로 성장하고, 존중으로 하나 되는 남부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비전 아래 ‘2025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의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 속에서 배려·협력·책임·공정 등 핵심 인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농구·배구·피구 3개 종목에 총 37교 61개 팀, 872명이 참여해 활기찬 학기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기계발시기가 단순한 학기말 시간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세우고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 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도전 속에서 성장과 기쁨을 경험하고,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기말 자기계발시기를 중심으로 학생의 건강·인성·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15일 오후 동구 초량동 아스티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진구 관내 교원·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하는 ‘2025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 학교-마을 공감워크숍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사업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동원초의 ‘학교-마을 협력수업 방안’, 초읍중의 ‘지역이음학교 운영 사례’, 동의중 학생들의 ‘부산진구학생독서토론축제 참가 소감’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밭개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와 가야청소년기자단의 활동 소개 등 지역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또, 참석자들은 마을교육활동 성과물 전시를 관람하며 각 학교와 마을에서 추진된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한다. 2026년 전체 사업 신청 절차와 일정도 안내하여 학교와 마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원장 진병화)은 오는 1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부산 영재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지닌 재능의 스위치를 켜다(Talent ON!)’를 주제로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 1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녀교육 및 정신건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세핀 김 교수(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온라인 기조강연 ‘미래 인재의 조건: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 방종임 교육대기자 대표의 학부모 특강 ‘AI 시대 문·이과 통합 영재로 키우는 법’이 진행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2·3에서는 영재교육진흥원의 연구 성과 보고를 비롯해 시도교육청 단위 영재교육 발전방안 토론회, 영재 교원의 우수 수업사례 공유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부산 영재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영재교육의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진병화 영재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한마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24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키움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존중, 소통, 배려, 협력의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단위학교 자기개발시기에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에그퐁, 야구 윷놀이,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도전! HI FIVE로 학교의 교육시설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했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자기개발시기에 찾아가는 인성키움 한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인성 역량을 키우고, 긍정적 자아를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교육청과 경남교육청 산하 두 교육연수원이 올 한해 동안의 연수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년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허남조)은 지난 11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공효순) 원장을 비롯한 직원 52명이 연수원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부산교육연수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연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두 기관이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간부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연수 운영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연수 기획·운영 체계, 현장 중심 프로그램 구성, 연수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허남조 교육연수원장은 “연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꾸준한 상호 학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우수 자원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국가유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유산청과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인력 및 예산 지원 ▲부산시의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국제회의 여건 조성 ▲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케이(K)-헤리티지 홍보 등을 포함한다. 시는 개최 기간, 부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세계유산위원회 196개 협약국 대표단과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해변요가 등 부산의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월드컵공원(평화의 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제8회 억새풀 자연미술 전시를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은 붉은 말의 해로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의미를 담은 억새말 형제 조형물을 선보인다. 월드컵공원은 2018년부터 하늘공원의 억새를 재활용하여 매년 그해 띠 동물을 대형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8번째를 맞이했다. ‘마부정제(馬不停蹄)’는 ‘말의 발굽이 멈추지 않는다’는 뜻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지속적인 도전과 전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억새말 형제 조형물은 이러한 주제를 시각화해 평화의 공원을 힘차게 달리는 모습으로 구현했다. 약 높이 4.5m, 길이 5m, 둘레 1.5~2m 규모의 형 말과 아우 말은 약 4톤의 억새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두 조형물은 2026년 시민들의 행복과 도약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제작됐다. 지난 서울억새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억새 포토존도 다시 선보인다. ‘날개 포토존’, ‘나비 포토존’, ‘금빛 고리 포토존’ 등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을 구성해 억새말 외에도 여러 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섯 가지 특별한 즐거움을 한자리에 모았다. 공단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연말 문화행사 ‘2025 물재생 즐겨찾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재생 즐겨찾기’는 공단이 지난 3년간 연말마다 선보여 온 대표 행사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의 겨울철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해피 왈츠 크리스마스, 그림책 콘서트 ‘산타할머니’ 공연과 촉촉 가습기 만들기, 물재생 키링 만들기, 물재생 랜덤 퀴즈 체험 등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 5종 세트를 준비했다. 공연은 13일 ‘해피 왈츠 크리스마스’, 14일 ‘산타할머니’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되며, 두 공연 모두 14:30~15:00, 17:00~17:30 하루 2회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13일~14일 이틀간 12:30~14:30, 15:00~17:00으로 나누어 하루 2회 진행된다. 공연 관람 예약은 12월 11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소식지 ‘세종교육온소식’ 2025 겨울호(제62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에서는 ▲전동초 ‘작은 학교 이야기’ ▲나성중 마음건강 사례 ▲장애인 원반던지기 종목 국가대표 반곡고 최영준 학생의 성장 이야기 ▲‘대학생 교육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 소개 ▲공연전시기획 전문가 직업 정보 등 의미 있는 내용이 다채롭게 실렸다. 특히, 표지에는 ‘두바이 2025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장애인 원반던지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반곡고등학교 2학년 최영준 학생의 모습을 담아, 도전을 향한 용기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은 학교 이야기’에서는 전동초등학교를 조명하여 ▲학생자치 전교다모임 ▲가족과 함께한 캠핑 데이 ▲독서·놀이·소통 중심의 교실 공간 혁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 등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 활동을 상세히 소개했다. ‘세종교육 톺아보기’에서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인 ‘마음건강’ 정책의 학교 현장 실천 활동 내용으로 나성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생명사랑 계단 만들기 캠페인’, 마음챙김 동아리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6일까지 출입 차단 시설 설치 공사를 통해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용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이후 연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차단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숙박객은 이용 당일 09:00까지 수련원 누리집에서 숙박자 명부와 함께 차량번호를 등록해야 출입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외부 차량의 무단 진입으로 인해 실제 이용객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조치로 해당 문제가 해소되고 이용객 중심의 주차 환경이 조성되어 안전성과 보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수련원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련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