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4일 홍남표 창원시장 궐위 이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기존 참석자인 실·국·소장에 더해 5개 구청장까지 참석해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를 주재한 장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는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법령 등에 따른 책임과 권한 아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장금용 권한대행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비상대응체제 가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와 관련해 시설공단, NC다이노스 등과 함께 구성한 합동 대책반을 통해 유가족 지원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실시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진해 군항제와 관련해서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무엇보다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의 중요성 강조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내일동은 4일 아랑자원봉사회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소고깃국과 어묵볶음을 정성껏 마련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경미 아랑자원봉사회장은“따뜻한 봄을 맞아 회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상남면은 4일 한식·청명을 맞아 상남면 여성민방위기동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마을 종남산 등산로 입구에서 민·관 합동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안내하고, 산불 주요 원인인 생활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주예지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산불은 작은 실수로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취약지 현장 예찰과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효경 상남면장은“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지역 주민들에게 산림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대형산불을 막는 중요한 요소임을 적극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남면에서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전 직원을 근무조로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불법 소각 단속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 산내면은 4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와 함께 새봄맞이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의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경영인 회원 20여 명은 농경지 주변, 마을 인근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비료 포대 및 관수용 비닐 호스 등을 집중 수거해 약 1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수집한 폐비닐 및 재활용품 판매 금액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최근 밀양역 광장 일대에서 흡연 민원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밀양역은 KTX와 SRT가 정차하는 주요 철도역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다. 현재 청사 공사로 인해 출입구가 협소한 상황이다. 보행통로에서 흡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간접흡연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어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밀양시보건소, 금연 지도원, 밀양역 관계자, 밀양 역전파출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촉구와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금연 구역 준수 계도로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김효선 건강증진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밀양역 이용객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금연 계도 활동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최근 홍남표 창원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과 윤석열 대통령 파면 등에 지역사회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4일 밝혔다. 손 의장은 지난 3일 대법원의 선고와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 분열과 갈등을 잠재우고, 사회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회는 민생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창원시 공직자와 함께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창원시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손 의장은 “공직자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각종 대시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한, 창원시와 이해 관계가 얽힌 기관·단체 등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라는 엄중한 상황 속 대통령 궐위까지 발생함에 따라 행정 공백 없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중단 없는 행정 절차 이행에 나선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외부적으로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의 최종수요자인 시민에게 기존과 같이 차질 없이 행정서비스를 공급해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망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통령 궐위로 인한 대통령 선거도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법정 선거사무 수행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나선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라는 국가적 비상 상황 발생에 따라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유지한 채 엄격히 상황관리를 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역할에 소임을 다하고 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공사 현장 내 구조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야구장에서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조물 연결 부분 등의 헐거움을 점검하고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체 학교와 전체 기관으로 △구조물 고정 상태 △구조물 기울어짐 △주변 위험 시설물 유무 △공사 현장 배수 사항 등 전체 시설물을 확인한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학교와 공사 현장에 설치된 구조물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교육 시설의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 묘산면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도산향약계 재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4일 금요일 10시 20분부터 충효 및 향약 4대 규약과 관련된 서예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총회가 진행됐으며,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예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있다. 묘산면 도산향약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조직으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온 중요한 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현대 사회에서도 향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윤임동 화양서당 훈장이 서예 작품에 담긴 향약 정신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하쌍복 향약장은 “도산향약계는 단순한 규약이 아니라 공동체가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향약 정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에서 전통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구인모 거창군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참여는 자매결연 도시인 구복규 화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구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결혼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더불어 인구감소문제 대응과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