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25일 오후 15시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기존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종교육 민선 4기 혁신교육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하여 학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정책 세미나는 참여 대상을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까지 확대했으며, ‘학습조직으로서의 교육청 문화조성’, ‘정책역량을 가진 교육전문가로서 성장’,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하여 운영된다. 아울러, 세종 교육과 관련한 주요 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집단 및 정책연구와 연동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9·4집회 이후 마련된 법·제도 변화 분석 후 협력과 상생의 교원-학부모 관계 설정을 위한 정책 대안 및 해법’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주제발표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 세종시민 간 심화 토론이 진행된다. 이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보 가동과 관련하여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지난 8월 환경부의 4대강 보 존치 및 정상화 추진 결정과 수문 가동 예정에 따른 조치다. 강찬수 환경신데믹연구소장이 강연자로 초빙되어 ‘4대강 보와 녹조-원인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강찬수 박사는 과거 소양호의 심각한 녹조 발생사례와 4대강 사업의 환경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수질오염으로 발생하는 녹조 및 남세균의 발생 원인과 심각한 유해성에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를 개방하는 것이지만, 정책을 결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선 세종보 운영과 관련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그동안 환경 정책이 퇴보한 것은 전문가들의 책임이고, 잘못된 정보가 환경 정책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며,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정확한 측정자료에 기반한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보 가동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질과 생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2의 수도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시정 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감하는 미래전략 수도 세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세종시 10대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및 읍면 현안 사항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미래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세종 이전 계획과 병행해 지방자치 관련 기관을 기존 지방자치회관 주변으로 집적화해 ‘(가칭) 지방시대종합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8차 임시총회’에 참석, 지방자치 관련 현안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와 대구, 경기, 제주 등 3개 시도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안건으로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의 발전단계에 맞춰 지방행정기구 정원 및 조직 권한도 이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자치경찰제와 특별행정기관의 기능 이양 등 정부 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종과 강원, 제주, 전북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세종 빛 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18시부터 23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빛 조형물 연장 운영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함으로써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장 운영하는 빛 조형물은 시민과 관람객의 접근이 용이한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설치된 웅장한 루미나리에 빛 조형물과 커다란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등이다. 연장 운영 기간에는 별도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으며, 주말 및 공휴일 18시 23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연장 운영으로 설 명절 기간 시민과 방문객 모두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세종 빛 축제는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세종시민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겼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모금액 목표는 18억 3,000만 원이다. 장기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입입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시작 47일 만인 지난 16일 19억 2,6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기준 105.3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19억 1,4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모금 목표 달성과 관계 없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지역 복지시설· 단체를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 조성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보훈회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설 이용자, 종사자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직접 실현했다. 조치원의 각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보훈, 장애인, 노인 등 관련 단체의 어려움 등을 듣고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격려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는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현황을 전해 듣고 입주해 있는 10개 시설을 살폈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을 만나 소통했다. 최민호 시장은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와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깊은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도 탑재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조성과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책자는 2024년부터 학교에 보급되는 1인 1디지털 학습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책자 개발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자는 웹 베이스로 개발되어 웹상에서도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책자는 애플 아이패드(iOS), 크롬북(Chrome OS), 안드로이드 패드(Android OS), 웨일북(Whale OS), 윈도우북(Windows OS) 등 학교에 보급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도입을 지원하는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 오후 3시에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교 신입생 4,244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954명(93.2%),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155명(3.6%), 3지망과 7지망 사이에 배정된 학생은 108명(2.5%)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6%인 27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배정 비율(88.1%→93.2%)은 높아졌으며, 2지망 배정 비율(6.6%→3.6%)과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 비율(4.1→2.5%)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 52명에서 27명으로 전년 대비 많이 감소했다. 세종시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5일부터 1월 16일까지 입학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에 세종시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