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이 17일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홍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 지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꺼비가 힘차게 도약하듯 지역사회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뎌 주신 하이트진로(주) 천안지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단비가 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주류산업을 대표하는 국민기업으로 “진심을 多하다”라는 선전구호(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부모 및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나눔 △한 끼 식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귀뚜라미그룹이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군민들에 감동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17일 태안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최진민 회장과 김종택 이사, 이노수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관내 중학생 37명과 고등학생 28명 등 65명에게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협약식은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장학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안군 및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학력우수자와 저소득가구 학생 등이 혜택을 받게 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에도 태안군을 찾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진민 회장은 “태안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을 찾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세로 군수는 “학생들을 비롯한 태안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따뜻함을 나눠주신 귀뚜라미그룹 측에 깊은 감사의 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재대전당진시민회로부터 18일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재대전당진시민회 회원들이 가을 한마음대회를 맞아 고향 당진을 방문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한 데서 비롯됐다. 회원들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함께했다. 재대전당진시민회 한기온 회장은 “당진은 언제나 우리 삶의 뿌리이자 마음의 안식처”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재대전당진시민회를 비롯한 각 향우회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이 지역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안전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안전 중심 대학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과정은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이 안전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향후 학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보령 메리머드 호텔에서 열린 1박 2일 캠프형 실습을 시작으로, 온라인 강의와 원데이 집중교육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화재 시 환자 이송 훈련 △생활안전·소방시설 관리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직접 체득했다. 또한 청양·홍성·예산·부여·서천 등 충남 서남권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실질적 이해와 교육 전달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과정을 수료한 교직원들은 △재난 안전지도사 △청소년 안전지도사 △체험학습 안전지도사 등 민간자격을 취득하게되며, 향후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포럼’에서 동북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불확실한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 중심의 외교를 보완하고, 지방 차원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경제·무역 분야 한·중·일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 지방정부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지방이야말로 주민의 삶과 산업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는 실질적 주체”라며 “국가 간 경쟁보다는 협력이, 갈등보다 신뢰가 필요한 시대에 지방이 새로운 성장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충남이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1위를 달성한 산업 중심지임을 언급하며, 첨단산업과 서해안 물류 인프라, 외국인 인력정책 등에서 한·중·일 지방 간 협력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기준 수출 585억 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수업나눔한마당’을 1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는 초·중·고의 낭독극 운영교사와 관심교사 50여명이 참여하여 독서활동 기반 교실 수업 개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한마당은 ‘융합독서낭독극 수업사례 나눔’으로 문을 열었다. 충남교육청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융합독서 낭독극을 운영한 51교 중 충무초 진다솜 교사, 예산여중 정은주 교사, 홍성여고 신경섭 교사가 실제 수업과 학급운영, 학년 운영과 연결된 사례를 나누어 다양한 학교급의 운영 방법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또한 학교급의 연결성 있는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디딤의 계기가 됐다. 이어진 공연 감상 시간에는 공연예술창작소 ‘펴다’가 준비한 ‘책장 속 구두는 안녕한, 가영’이 마련됐다. 이 작품은 충남 융합독서낭독극 교육의 기반을 닦은 고 이인호 선생님의 유작으로, 천안 신촌초 주재연 교사와 ‘펴다’팀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김가영 작가가 손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오는 18일,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홍주골 신바람에 나눔의 발길 북적북적!’을 주제로‘제8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2025 충남 예술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풍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전통예술 축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풍물·사물놀이 동아리, 학생·교원 연합, 교원 풍물동아리, 초청 공연단 등 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인 대동놀이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풍물놀이는 전통문화 속에 담긴 협동과 소통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이 함께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논산 국방항공고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시·군 지역 팀이 참가해 ▲큰공 굴리기 ▲빙고 ▲다트 양궁 ▲바구니 공 받기 4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예술 ▲풍선놀이틀 ▲인생네컷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매년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순위 경쟁보다는 충남 교육행정인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축제의 장으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새 학기 이후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하루는 맘껏 웃고 뛰며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니어클럽 주관, 건양대학교 후원으로 ‘2025 계룡시 노인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계룡시니어클럽의 참여 신청 부스를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1:1 상담을 통해 현장 신청을 받았다. 특히,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남지회 소속 시·군 시니어클럽들이 함께 참여해 노인 일자리로 생산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특별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룡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노인취업센터는 민간 기업의 노인 인력 채용 정보와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체험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 프로그램 ▲이․미용 봉사 ▲반려식물 키우기 ▲보조기기 관리 및 지원 ▲어르신 운동 지도 및 손마사지 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계룡에서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계속 추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17일 예산고등학교에서 충남 최초로 운행 중인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예스-버스(YES-BUS)’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예산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됐으며, 관내 4개 고등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스-버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확인했다. ‘예스-버스’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한정면허 통학버스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무료 요금제 및 야간자율학습 운행과 함께 기존 농어촌버스 대비 통학 시간을 평균 1시간 30분에서 4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켜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크게 줄였다. 현재까지 약 130일간 운행하며 누적 이용객 2만 2천 명을 돌파하는 등 충남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예스-버스’ 이용 학생과 일반 군민 모두의 교통 편의를 위해 내포신도시 주요 승강장 6개소에 출입문과 방풍시설을 설치해 눈·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공간을 조성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스-버스는 학생들의 꿈과 학부모님의 마음을 실어 나르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