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2일에 ‘세종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증·개축 공사’를 위해 설치된 모듈러교실 사용 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에 대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여,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그린스마트스쿨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의 4대 핵심 요소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습과 휴식이 함께 하는 건강한 생태교육 공간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어진 지 47년 된 세종고등학교의 후동 교사동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하여, 기존 후동 교사동을 전면 해체하고 지상3층, 연면적 3,030㎡ 규모로 증·개축할 예정이다. ' 세종고 그린스마트스쿨 증·개축 공사’는 올해 3월에 착공하여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되며, 증·개축 건물은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학생 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증·개축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후동 교사동에서 생활해야하는 학생들은 이번에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오후로 예정된 대설특보 발효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세종지역 전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9일 저녁 18시 이후부터는 평균 3~8㎝, 많은 곳은 10㎝ 이상의 강설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 형태로, 일반 눈보다 무게가 2~3배가량 무거워 눈이 쌓일 경우 누적된 하중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이 우려된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대설특보가 예정된 만큼 강설로 인한 시민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번과 같은 교량 내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며 “특히 관내 도로와 교량, 결빙지 인근에 자원을 전진 배치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4일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서는 시설물 관리 책임의 주체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생활과 연관하여 입학 전 가정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과 입학 후 학교 적응을 위하여 지원해야 할 부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을 시작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7년에 출생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8년생 아동 등 총 4,981명으로, 지난해보다 330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4,981명 중 4,795명이 응소하여 96.3%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186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9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4년 1월 11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 파악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5일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 대한 해안포 사격을 계기로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지하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한 후 대피시설로 지정된 보람동 호려울마을 5단지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대피시설 내 비상용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언제든 북한의 도발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평소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종시 내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165곳이 지정·관리 중이며, 대피시설 내에는 응급처치함, 라디오, 확성기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이 570개가 비치돼 있다. 관내 비상대피시설의 위치는 안전디딤돌앱(APP)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민간포털(네이버, 카카오, T맵)에서 지도표출 및 검색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한반도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면서 “유사시 시민들이 비상용품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10시 의장실에서 입법고문·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2024년 1월 1일 자로 위촉된 입법고문·고문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제4조에 의거 자문만족도가 우수한 입법고문 1명을 재위촉하고, 제2조에 의거 경력 및 전문 분야 등을 검토하여 고문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재위촉된 입법고문은 조용호(前 법제처 법령정비과장), 신규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신성임(법무법인 태앤규)이며, 두 명 모두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순열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 해결 등 쟁점 현안의 합리적 해결 방향 도출을 위해 높은 식견과 고견을 아낌없이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 노력도 1등급과 청렴 체감도 4등급을 합산한 결과다. 세종시의회는 2020년 5등급, 2021년도 4등급을 (22년 미평가) 받아 만년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2023년도에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세종시의회 청렴 노력도는 1등급으로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청렴 노력도는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기준 즉 공정 채용 규정과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책임성 강화 등 지표 이행 결과에 대한 평가로 의회 차원의 후속 조치와 대응이 적절히 이뤄진 것을 의미한다. 다만, 직무 관련 공직자․단체 및 전문가․주민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부문은 4등급으로 조사돼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종합 청렴도는 청렴 체감도(80%) + 청렴 노력도(20%) 비율로 합산해 평가된다. 이순열 의장은 “청렴도가 개선돼 매우 반갑고, 더 나은 청렴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은 계속 이어가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오는 23일과 내달 6일, 각각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3일에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6일은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별 15부터 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24년 새해 ‘생태 교통망 구축’ 메시지 강조를 위해 BRT 버스정류장 점검과 자율주행 버스 탑승 등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동안 제기된 대중교통 관련 민원과 BRT 정류장 관련 불편 사항을 점검한 것인데, 예산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미온적이거나 무대응으로 일관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포함됐다. 첫 현장은 도담동 BRT 정류장으로 혼잡도와 승하차 대기 시간·대기 공간, 승하차 구역 지정 문제를 확인했다. 이어 세종시가 23년까지 200대를 도입하겠다던 자율주행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BRT 0번 버스 회차 문제를 살피기 위해 대평동 버스 차고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청 앞 BRT 정류장 내부 공간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순열 의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은 민생과 밀접한 대중교통으로 정했다”며 “승용차 사용 줄이기와 더불어 대중교통 활성화와 세종시민의 교통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취지에서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장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유입에 따라 버스 이용자가 증가해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4년 새해에는 탈 공무원적 사고방식을 갖고 시청 공직자들이 새롭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정형화된 방식을 깨뜨릴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 정기인사로 새롭게 취임한 간부들이 전임자와는 다른 감각과 사고방식, 나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부들은 자기만의 생각하고 상상할 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풍부한 상상력을 업무에 녹여내야 하며, 전임자와는 다른 자기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공무원 같지 않다’라는 평을 많이 들었다며, 오히려 혁신성과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직원들의 생각할 시간을 확보해 주기 위해서 근무 시간에 스터디 활동을 인정하고, 이러한 스터디그룹이 신규 시책 구상대회로 시상으로도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1월 중으로 예정된 실국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실국장의 철학이 녹아든 창의적이고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