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1월 1일 남산로 일원에서녩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3,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지역과 글로벌 문화가 만나는 활기찬 장이 펼쳐졌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남산로 상인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남산로를 중심으로 푸드마켓, 다문화 전시·체험부스, 다채로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후 3시부터는 남산로 외식 상가의 푸드마켓과 다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5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대 가수와 대학생 공연, 상인회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글로컬 발효스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발효식품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고, 어린이 풍선아트, 여러 국가의 전통의상 대여 및 촬영이 가능한 글로컬 사진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글로벌 감성과 지역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산로가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상인, 대학이 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12월 6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김영욱x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8 Seasons’공연을 선보인다. 고풍스러운 음색으로 바로크의 정수를 생생하게 전하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탱고의 열정으로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진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두 거장의 사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노부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주목받는 연주자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실내악의 섬세함과 앙상블의 에너지를 겸비한 대표 실내악단으로, 매 시즌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로 이르는 두 세계의 강력한 음악적 서사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이번 공연은 녩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금정문화회관이 주관하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6일 주덕읍 신양리 241번지(주덕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시설인 ‘행복미소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을 알리는 자리로, 센터는 연면적 1,796㎡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복지·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충주시 서부 생활권의 중심 지역인 주덕읍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50억 원(국비 105억 원, 지방비 4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은 충주시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가 위탁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덕읍은 거점센터를 통한 주민교육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농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버스 승강장 정비 등을 추진하며 충주시 서부권의 중심지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30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도봉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도봉2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체육분과 16명, 행복한마을분과 14명 총 30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해 열렸다.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이날 확정한 2026년도 사업으로는 ▲제2회 어르신 장수기원 행복한 얼굴담기 ▲제3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교육 ▲도봉2동 환경사랑 플리마켓 ▲제4회 어린이 그림 나들이 사업 등이 있다. 사업계획안 확정 이외에도 이날 위원들과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기정 도봉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등포구가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1차)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 1차 구간은 약 5천㎡ 규모로, 6억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설치 ▲건강 맨발길 조성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정원 ▲다목적 구장 재정비 등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차 구간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오는 2026년에는 철쭉동산 조성과 추가 시설 정비를 포함한 2차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공원이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된 사업으로,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연못과 그 주변 약 2,000㎡ 구간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 개선 ▲휴게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조성 ▲트리하우스형 하부 쉼터 설치 ▲야간 조명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과 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토)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해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힘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소풍’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한 구는 ‘가을 소풍’을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을 꾸미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는 식전 행사로 ‘펫티켓 OX 퀴즈’를 열어 참가자들과 반려동물 예절을 익히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이정봉, 이승훈, 연우주 등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도 동시에 진행된다. 구는 ▲펫로스(Pet loss) 증후군 예방과 극복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공존 영화 상영회 등 신규 부스도 마련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에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8월 제1회 펫로스 증후군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구는 반려인의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도 반려인이 반려동물과의 성숙한 이별을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일, 관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릉 및 교통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정릉버들잎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후1시 교통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민대학교 학생들의 락킹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가행렬은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행차를 재현하여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렬단은 정릉에서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와 정릉시장 입구를 거쳐 교통광장으로 이동했으며, 취타대의 장엄한 연주 속에 행렬이 지나는 곳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성북구 최초로 어가행렬을 이원 중계하여, 현장에 있지 않은 관람객들도 실시간으로 웅장한 행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정릉버들잎축제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 앞 잔디마당에서 ‘청년건강 첫발걸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북구 보건소와 성신여자대학교가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건강 서포터즈’ 30명이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참여해 청년 맞춤형 건강축제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건강 첫발걸음’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엑스코어핏 특강, 건강도시 키링 만들기, ‘덜 달게 덜 짜게’ 영양부스, 기초체력 측정(민첩성·순발력 등), 친선 풋살 경기,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뉴스포츠(양궁·컬링·플라잉디스크·점보스택스 등) 체험, 건강측정(족압·보행분석·체성분·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등이 마련돼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성분검사, 족압·보행분석, 스트레스 상담 등으로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건강측정 부스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덜 달게, 덜 짜게’ 영양부스, 마사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월곡청소년센터가 오는 11월 1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합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약 100여 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연주와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을 켜다! 작은 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듯,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선율이 모여 새로운 울림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서로의 음악을 품으며 만들어내는 순수한 열정과 감동의 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청소년들의 성장 여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열리는 특별 사진전에서는 지난 1년간의 연습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단원들의 노력과 성취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월곡청소년센터는 음악 교육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11월 1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역동적인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리코더, 댄스, 밴드, 태권무, 사물놀이,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는 아동청소년들이 그간 참여하며 갈고 닦아온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모든 공연팀과 관객은 클래식 연주회를 함께 관람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무대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니 뿌듯하고 신났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용기와 도전, 그리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치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