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전명옥)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상 속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작지만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고 중앙 및 지자체의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제10기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공공부문 퇴직자, 회사원, 농업인, 주부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령대도 30대에서 70대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5년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군민이 더욱 능동적으로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