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민 생명보호와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광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과속, 무단횡단, 음주운전 등을 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가 13일 추석맞이 성금 3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지모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 사무처장, 청원경찰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모금을 진행,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복지 후원처에 4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청원경찰협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동료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을 시작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간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원경찰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교육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 조사 결과, 중학교 1학년 하생의 98.4%가 노트북 사용 신청을 했다. 시교육청은 12일 풍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중학교 및 특수학교 98개교에 노트북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노트북은 360도 회전과 터치스크린, S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활용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기기 보급을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학교 업무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용 스마트기기 및 충전보관함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보급에 따라 7개 A/S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관리시스템 교육, 사용자 매뉴얼 제공 등 스마트기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을 기르는 AI광주미래교육을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하고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사고 발생 시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점검해 재난 실전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상시 훈련이다. 이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를 계기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동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 6개 공공기관과 조선대학교 병원과 동명병원 등 4개 의료기관, 동구의용소방대와 조선대 소방재난관리학과 등 2개 민간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문화전당 지하 3층 전기차 충전소에서 발화한 대형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정확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을 적극 발굴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매뉴얼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행정에서 안전을 제1기치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최근 미로센터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행복한 지속가능관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최대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주민이 행복한 지역이 가장 좋은 관광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민과 관광지가 함께 행복한 관광’을,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 ‘주민 행복을 위한 관광지표’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상민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부이사장을 좌장으로 ▲김영주 전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국장의 ‘지역주민 주도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김제선 대구 중구청장의 ‘주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모색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연구이사의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위하여‘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의 ’마을과 관광은 공존할 수 있는가‘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세계적인 화제로 대두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광주연구원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광주연구원에서 개원 1주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신수정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광주연구원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광주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해 보는 정책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전환의 시대이고, 우리는 이 전환을 기회라는 단어로 바꿔야 한다”며 “5.8% 인상된 국비확보와 민생토론회, ‘국회, 광주의 날’까지 광주는 기회를 잡는 도시이고, 광주연구원은 기회의 전략기지가 되길 바란다. 혜안이 있는 광주연구원과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광주시가 힘을 합하면 광주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개원 이후 한정된 연구 자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창출해 온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선 정책을 디자인하고, 광주가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최대 규모의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광주시와 민간이 힘을 합쳐 개최한 것이어서 남다르다. 광주시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박람회를 주최했고, 민간에서는 더 나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믿음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 이처럼 광주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 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기업 78개, 전국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3개, 상담관 4개, 추석선물전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용혜인 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12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신수정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