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집을 태우며 묵은 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 깊은 전통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부터는 남구문화원(회장 고문구) 주관으로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제1둔치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식전행사인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의식 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전 오후 2시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존과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민속놀이 존은 최근 세계적인 흥행작인 ‘오징어게임’ 드라마에 소개된 전통놀이(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로 구성되고, 이외에도 타로체험과 소원지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행사 직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가 지난 1월 13일 ‘청년창업이룸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창업이룸터’는 잠재력을 가진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구 직영 공공형 공유오피스로,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 39길 57)과 화양장수경로당(군자로 36) 2곳의 유휴공간에 어르신과 청년이 공존하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재탄생했다. 사무실에는 총 10명의 청년이 핸드메이드 소품 제작, 온라인 커머스 구축 등 다양한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주했다. 입주 청년은 1인실 월 3만 원, 2인실 월 5만 원의 임대료로 창업을 위한 개별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중 공유오피스 대비 월 20~30만 원 이상 저렴한 비용이며, 공공요금 또한 면제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4일 청년창업이룸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청년창업이룸터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꿈을 실현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5일 청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수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통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을 맞아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새해 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건강, 행복, 평안 등을 소망을 담아 소원을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로 본인의 소원을 쓰고 작품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시작을 기원하며 소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명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전통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김복진 기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김복진 작가와 김영원 작가의 작품을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전시한다. 김영원 작가는 제1회 김복진미술상 수상 작가다. 출품작은 김영원의‘중력-무중력 88-2’, 김복진의 ‘백화’, ‘소년’ 등 총 3개 작품이다. ‘중력-무중력 88-2’는 이상화된 인체상을 제작한 후에 이를 과감하게 깨뜨린 후 다시 조합한 작품으로, 작가는‘과감한 해체’라는 극단적 부정을 통해 신체성과 정신성을 초월하는 절대적 긍정의 세계에 이르고자 했다. ‘백화’와 ‘소년’은 동시대 기술을 응용해 김복진의 대표작을 복제한 것으로, 당시의 조형기법과 재료를 이용해 충실히 재현한 장준호 작가의 2022년도 작품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아트페어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여해 청주시립미술관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 프로그램‘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래교실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가수 아라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개강식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기 위해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매주 즐겁게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공약사업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예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공약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높여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난 5일 조병길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공약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이행 결과를 평가하고 공약사업 변경에 대해 논의 및 심의 후 2025년 공약이행관리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사상구는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2개 세부사업 중 51개 사업이 완료 및 계속 추진, 31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 84.9%, 공약정상추진율 100%로 모든 공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지난 민선 8기 2년 동안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통과,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업착수, 백양산 자연 휴양림 조성, 삼락생태공원 지방정원 지정, 사상역 문화숲 조성사업으로 노후 공업지역으로 기억되던 사상구는 이제 미래 첨단산업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고 이러한 성과들이 실제로 구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가 2월 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하고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Bukhara)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통상 및 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 내 최대 규모인 17만 2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거주하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국가로, 세계 10위 수준의 우라늄 매장량과 원유 등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해, 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대구는 우수한 기업체가 많고, 스마트시티 등 첨단산업도 발달해 있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 가능한 분야가 많은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고위직들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인적 교류뿐 아니라, 기업 진출 및 통상 지원 등 경제 분야에서도 긴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5일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어울림플랫폼(platform) 신축공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준공을 앞둔 어울림플랫폼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플랫폼’은 완산동 924-31번지에 건축면적 852.46㎡, 연면적 3,101.69㎡으로 지하1층/지상4층으로 조성되어, △지하1층 주차장 △지상1층 주민운영시설 △2층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3층 영천시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4층 대강당, 아픈아이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3월 준공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 운영되는 어울림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활동 구역이 될 뿐만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영천시의 아이돌봄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획득하여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이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수료식’에 참석해 학위 수여자들과 직업교육 이수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한국폴리텍 대전캠퍼스는 1994년 대전기능대학으로 설립된 이후, 높은 졸업생 취업률로 명실상부한 우리 지역의 신기술 인력 양성소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산업계 어디서든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 곳곳에서 늘 빛나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