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박람회 패밀리페스타 경북·포항’이 24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경북도의회, 여성가족부, 포항시, 경북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등 정부 및 지역 기관들이 참여해 패밀리페스타의 개막을 축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YTN이 1일부터 18일까지 가족, 사랑, 평화를 주제로 실시한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어린이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교육까지 가족의 형성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예비 신혼부부와 연인,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 어린이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삐뽀삐뽀 119 소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시는 12월 2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그중 우수시책은 사업 창의성·지역사회 공헌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우수시책은 문경·상주의 로컬자원을 활용하여 협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문동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로컬기업·창업가를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지만, 일자리 정책은 여전히 우리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 구축, 신규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활기찬 문경을 만들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문경시장학회는 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 도모와 같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복지단체로 지역 장애인뿐 아니라 취약계층 등 지역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노력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문경시장학회에 첫 기탁으로 지회 내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학회에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여 지역내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해 고령군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3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2024년 2월 고령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사업계획 공고에 따라 7개 민간 시행사에서 부지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심의 후 2개사를 선정했고, 선정된 사업자가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공사를 완료하면,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이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과 경상북도는 자금을 지원하고, 완공된 주택의 입주자 모집과 운영, 향후 유지관리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맡게 되며, 현재 대가야읍 2개소에 총 48호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첫번째 사업은 대가야읍 쾌빈리 385-3 번지에 지상 7층 필로티 구조로 건축되며, 청년형 9호, 신혼부부형 11호 등 총 20호를 공급한다. 특히 2층 77평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이전할 계획으로 추진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 덕곡면 이장협의회는 12월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실천에 옮겼다. 기부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훈 덕곡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모은 성금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덕곡면 이명희 면장은 "덕곡면 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덕곡면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봉화 싱크탱크(Think-Tank)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2개 팀 100여 명이 참석해 ‘봉화군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정책 사례연구 평가’라는 과제를 가지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표했다. 늘어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한 시책을 비롯해 농업, 치유산업, 관광,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해외정책 열두가지 사례가 소개됐으며, 봉화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종 수상은 이끼를 활용한 관광사업 및 상품개발을 제안한 ‘봉소아’ 팀과 사회적 농업에 대한 정책 수립을 제안한 ‘이로운들녘’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2팀에게는 해외연수 지원, 나머지 10개 팀에게는 50만 원의 참가상이 수여됐다. 금요찬 평가위원장은 “봉화군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사례들이 많이 소개된 것 같다.”며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넓은 안목으로 발굴된 시책들이 봉화군에 잘 접목되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4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임주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관광명소 및 체계적인 관광자원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정몽주 선생 동상 건립을 통해 역사적 정체성 재조명과 관광자원의 발전·확장을 제안했다. 정원석 의원은 북극항로의 경제적·군사적 중요성 증가로 국가 간 항로 개척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가 북극항로의 거점항만이자 해상 물류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성조 의원은 소통·화합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과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의회 기능 정상화를 주문했다. 백강훈 의원은 2022년 포스코의 물적 분할 후 발생한 이익잉여금과 포스코의 포항 소외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포항시에 포스코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상일 의원은 2018년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옛 포항역 부지 복합개발사업 1지구에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과 공원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24일 영천시청에서 경북개발공사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경제 침체 및 인구감소 위기라는 국가적 난제를 공동 대응하고, 양측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미래 공동사업 발굴 및 지역 성장거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투자선도지구 및 역세권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선도지구와 역세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영천시는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4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 2024년 공동주택 자원 재활용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분리배출 활성화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0세대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36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평가는 전년 대비 세대당 품목별 분리배출 증감률, 세대당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분리수거 품목수, 주민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현장 평가와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10개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350세대 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옥계휴먼시아2단지가, 우수상에 형곡오딧세이와 LH구미구평휴먼시아가, 장려상에는 영남네오빌시티와 푸르지오캐슬A단지가 각각 선정됐다. 350세대 미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금오산어울림2단지가, 우수상에 화진4차금봉타운,과 문성태완노블리안,이, 장려상에는 도산휴먼시아와 형곡금호어울림포레2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공동주택에는 최우수상 2곳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2명이 참석해 일·생활 균형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구미시 노사민정 상호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선언문에는 △근로환경 개선 △정책 지원 확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 노사민정 주체별 역할과 책임이 담겼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100대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쿠어스텍코리아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유연근무제 도입, 아빠 육아휴직 장려, 사내 소통 강화 등 혁신적 제도를 통해 직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다.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이 코어타임(오전 10시~오후 4시)을 제외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러한 제도적 지원은 직원 이직률 감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구미시의 노사민정협의회 지향하는 일·생활 균형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