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감사원에서 이첩된 감사제보에 대한 조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024년도 민원조사 분야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사원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제보사항을 성실히 수행한 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사업추진 시 부적정한 부지 선정, 위법한 손해배상 전가 등 지난 1년 간 감사원으로부터 이첩된 감사제보를 성실하게 처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보와 고충민원 사항을 꼼꼼하게 조사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해 서울을 제2의 고향 삼은 14개국 출신 외국인 이웃 16명을 ‘2024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시는 195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정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서울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귀감이 되는 외국인 또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외빈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주요 선정자로는 1999년 영화배우 성룡(재키 찬), 2002년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 등이 있다.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사회단체장, 시민 30인 이상의 연서 등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정한 심사와 서울특별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6명의 서울시 명예시민은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추천을 많이 받았다. 또한 복지·문화·경제·환경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공예박물관이 2024년 주요 특별기획전 '장식 너머 발언'과 '공예로 짓는 집'을 온라인 전시로 선보인다. 12.23.(부터 박물관 누리집 → ‘SeMoCA 디지털 –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장식 너머 발언'은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최초의 현대 장신구 교류전이다. 지난 5.28.~7.28.까지 열린 이 전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 111명(팀)이 참여해 67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통 장신구를 넘어 현대 장신구의 실험적 접근과 예술적 가치를 두루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예로 짓는 집'은 현재 진행 중인 전시로 내년 3.9.까지 계속된다. 문에서 바닥, 기둥, 벽, 창호, 보, 지붕으로 이어지는 건축 구조를 공예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로 공예가, 건축가, 디자이너, 설치미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올해 펼쳐진 주요 전시의 실제 전시장 모습을 온라인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전시공간을 360°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하여 관람자가 마치 실제 전시실을 걸으며 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9일 ‘연말 온(溫)가족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초등학교 전 학년 가족이 함께 참여한 연말 온(溫)가족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이해하는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 온 가족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주에 걸쳐 쿠키 만들기, 3D프린팅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포인세티아 미니화분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참가한 가족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24년 가족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 중인 ‘포항 흥해농요’는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불리던 민요로서 모심기·논매기·추수·보리타작·지게메기 등 세시풍속에 따른 일상과 농사일의 고단함을 해학적이고 흥겨운 장단으로 풀어낸 노동요다. 이 ‘포항 흥해농요’는 1990년대부터 학계의 채록 및 연구가 이뤄졌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1세대 소리꾼이자 명예 보유자인 김선이 어르신의 지도를 받아 흥해읍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흥해농요보존회’를 결성해 소리 보존 및 전승, 교육 및 홍보에 힘써왔다. 이처럼 전승의 기반이 견고할 뿐 아니라, 그동안 경상북도 내에서 거의 확인되지 못했던 동해안권의 전통 민요를 되살려 보존·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항 흥해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내 전통문화의 여러 요소를 발굴하고 보존·전승 및 연구해 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트럼프 재집권, 배터리 캐즘 등으로 지역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산업위기대응T/F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0일 도동소공원에서 울루랄라 윈터마켓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희망2025 나눔캠페인』거리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나눔봉사단은 성금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군민들의 정성이 모금함에 쌓일 때마다 추운 겨울 몸을 녹여 주는 핫팩과 따뜻한 오뎅탕을 전달했다. 특히, 오뎅탕은 나눔봉사단들이 직접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나눔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청년단은 지난 21일 16시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울릉청년단 임원진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청년단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청년단에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울릉청년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울릉청년단은 1988년에 창단되어 울릉해변가요제 개최, 우범지역 방범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등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20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청, 안산시의회, 안산 소재 특성화고 및 대학, 유관기관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안산 지역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안산 특성화고등학교의 인식 개선 및 취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산 특성화고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안산 특성화고 직업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창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하여,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이 한층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5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2028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협치실행위원회,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이 참여해 ‘협치실행위원회 기본계획 TF’에서 수립한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이 7차례 회의를 거쳐 도출한 2차 기본계획안의 주요 비전은 ‘더 깊은 참여, 효능감 있는 협치, 지속가능한 광명’으로,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민관주체의 협치역량 강화 ▲협치의 사회문제 해결 활성화 등이 목표로 설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광명시 민관협치에 대한 2021~2024년 성과평가, 기본계획 수립 추진 경과,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 추진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민관협치기구 위원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제고할 수 있는 협치 헌장 마련, 협치기구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치실행위원회는 본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