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초 5·6학년,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7일까지 20개교 60개 학급,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화통일 전문강사 12명이 ▲화해와 평화의 노력 ▲분단의 역사 ▲판문점 이야기 ▲남북 교류 ▲평화통일의 미래 ▲미션 수행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 8일 강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 10일에는 숭일중학교와 문정여자고등학교에서 평화통일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독일 통일을 경험한 재독 교포 1.5세대 김병학 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한국통일의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박사는 독일의 분단과 베를린 장벽을 넘어 자유국가를 이룬 통일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우리나라 통일의 가능성과 희망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주숭일중 소리아 학생은 “남북한 교류의 긍정적인 면을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 일원(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 부지)에 건립됐다.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683㎡ 지상 1층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생각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과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음악·예술 연습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공연장으로 구성됐고 2동에는 운영사무실과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갖췄다. 군은 보은군생활문화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4년 12월 보은문화원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운영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구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장애인복지관 두 곳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한다. 올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폭염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체육 콘텐츠 외에도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전 연령층이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사업으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주변에서 즐겁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제2차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연초 첫 헌혈 행사 이후 생명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번 행사에는 더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중 정기적인 헌혈 행사 추진과 함께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0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전지적 백남준 시점'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모여 있는 경기뮤지엄파크의 2025년 사업예산 6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전자영 의원은 “시간의 속성을 다룬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그의 목소리로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는 전시가 인상적이다”며 “올해에도 경기도의 문화예술을 책임지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백남준아트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민의 쾌적한 문화예술 공간의 일상화를 위해 뮤지엄파크 운영비 등 본예산 132억 3천만 원에 더해 백남준아트센터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6억 원과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사업비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백남준아트센터는 산책로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비 4억 원도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특별전시와 기획전 등 도립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위한 예산 11억 6천만 원도 투입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제25차 정례회의를 4월 10일 화성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4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와 함께,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면담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이번 제25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특히,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권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는 지방행정체계의 새로운 모델이지만, 여전히 기초지자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에 머물러 있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섯 특례시의회가 힘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는 1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복지환경부위원장 및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저출생, 유보통합 등으로 인한 보육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원 ▲저출생으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재정적 어려움 ▲시설 노후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최근 저출생 등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 여건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한 번에 모든 문제를 개선하기는 어렵더라도 의회와 연합회, 집행부가 함께 의논하고 자주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해결방안을 찾아가자”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보육 현장 일선에서 애쓰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10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하여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진보당, 평·금곡·호매실),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손지나씨의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정렬 부의장은“지난 10년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단순한 복지서비스 기관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처럼 우리 모두가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한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고 복지관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건축사사무소의 ‘평온한 기부’ 32호 가입을 기념하는 가입식을 개최했다. ‘평온한 기부’는 일정 금액 이상을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은아 ㈜선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비롯한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선건축사사무소는 이번 가입을 통해 향후 10년간 매월 83만 4,000원씩, 총 1억 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해당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아 대표는 “건축이 물리적 공간을 짓는 일이라면, 기부는 마음의 공간을 짓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은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파트너와 함께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2025년 성남지역 교육연구회 선정 및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성남지역 교육연구회는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연구 성과가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에 환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성남지역 교육연구회는 ▲지역 교육연구회 ▲디지털 기반 연구회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지역 교육연구회는 융·복합 교육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는 모임으로, 교사 및 교육전문직 등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연구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수업 혁신을 모색하는 소규모 연구회로 학교 단위 또는 지역 단위로 조직되어 운영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연구회 22개, 디지털 기반 연구회 8개를 최종 선정하여 연구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 성남 교육한마당 참여,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연구회가 작성한 연구보고서 및 교육자료는 경기도교육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되어, 경기도 내 다른 학교 및 연구회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