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도 제주 곳곳을 따뜻한 나눔으로 물들이며 행복한 제주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농어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고민하고 협력해 내년도 정책을 구상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3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소관부서인 농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의 12월 주요 추진정책과 현안업무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2024년 도의회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2023년 예산집행 마무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달 행정사무감사 대응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23일) 도의회 상임위에서 2024년 예산 계수 조정이 있고, 다음주 예결위 심사가 예정된 만큼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도 이월사업 및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이 부진한 사업이 있는지 꼼꼼하게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문화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성과 문화정책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문화정상회의는 세계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문화의 역할을 논의의 장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문화, 미래, 목표, 지역 비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의 행동’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150개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에서 참가한다. 제주는 2015년 아시아 최초 UCLG 문화선도도시로 선정된 이후 2017년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UCLG 공식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제주는 UCLG의 핵심 목표인 지속가능한 도시와 연계해 문화정책 방향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개회연설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문화와 접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와 연계된 사람 간의 교류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통한 문화적 공동 성장을 위해 제주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제역량 강화 사업에 전 세계가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6천2백 부를 제작하여, 11월 23일부터 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 주민자치센터에 배포하여, 취학 예정 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플릿은 원도심학교 홍보를 위해 제작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다양한 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원도심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학급당 학생수 25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추가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학생들이 원도심학교로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10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동을 위한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11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공동 개발을 위한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과 공동개발 영역 등에 대해 합의해 왔다. 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통합인증을 통해 AI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연계하여 개발될 예정이며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공동 개발하는‘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 학생의 학습과 교사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미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지능형 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 교수·학습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지원을 위한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기업 상생을 위한 민간 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 나아가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제주-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하여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 개정 및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 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교육감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법률안 의견 제출권’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세종-강원-전북교육청의 특별자치시·도교육청으로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법안 통과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과제가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유기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예비청년인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어른은 처음이지’ 청년정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어른은 처음이지'청년정책 설명회는 지난해 제주청년원탁회의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선발된 유스(Youth)캐스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청년들을 직접 만나 제주도와 유관기관에서 시행(예정)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설명회는 21일 오전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희경 유스(Youth)캐스터가 주 강연자로 나섰다. 제주청년들의 활동공간인 제주청년센터와 청년다락을 안내하고,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학교프로그램,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 등 교육 및 취업지원 관련 사업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다다름사업 등 생활지원 정책을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추진되는 청년이어드림사업과 현재 모집 중인 2024년 제8기 원탁회의를 소개하며 참여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청년 데이터베이스(DB) 등록 절차 등을 홍보
경기뉴스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재일(在日) 제주청년들을 만나 “재일제주인 후손 청년들은 1세기가 넘는 동안 이어진 한일 교류의 산 증인”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이상유)와 제주도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연합회 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는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행사로 고향 제주를 방문했으나, 2019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올해 7월 도연합청년회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다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 간 상호 방문계획 등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유·고성균 회장은 “신년하례회 등 매년 서로 방문하며 인사하고 교류해왔는데 코로나19로 중단돼 많이 아쉬웠다”면서 “올해부터 교류 방문을 재추진하는 만큼 제주도정의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와 우수시책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기관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6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고, 지난 16일 2차 발표심사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경사가 진 지형이라 자전거 이용이 타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자전거 중심 도시로의 전환하려는 민선8기의 정책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올해 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도 단위로는 최초로 자전거 전담조직을 구성해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보급 사업도 전국 최대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자전거 이용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 도로를 줄여 자전거 도로로
경기뉴스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회장 장봉길)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은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친선과 화합의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과 읍면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리 행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이장 24명이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리더십 특강과 공익직불제도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리더로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봉길 회장은 “앞으로도 도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역발전의 구심체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수소충전, 우주산업, 환경 정책 등 민선8기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마을의 동의와 협조 덕분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이 도정 정책으로 반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