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역소비를 촉진시키고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고자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시기를 겪으면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권역별 골목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금액은 상권당 최대 4천만 원으로 사업계획 및 운영역량 심사 등을 통해 3 ~ 4개소 내외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 공동체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상권을 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직업훈련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23년에 개소한 이래 관내 구직희망여성 및 청년여성들을 위해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 환경개선사업 및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53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했으며, 2개 기업에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했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 △ 직업훈련사관학교 △ 경력이음교실 △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 신규 사업인 내일이음클럽 사업을 추진한다. 직업훈련사관학교는 지난해 2개 과정을 운영하여 42명이 수료했으며, 21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해 지역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연초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직업훈련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분기별(연 4회)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경력이음교실은 심층적인 과정으로 편성해 참여자가 성공 취업까지 실행할 수 있는 미니 포트폴리오, 보물지도 등과 같은 실질적인 가이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비전으로 현장 중심 지원감사를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중심·현장지원의 상담(컨설팅)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감사, 소통과 공정, 배려의 공감감사’등 추진 방향을 담은 ‘2024년 자체 감사계획’을 발표했다. 자체 감사계획에 따르면 종합감사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기관(학교) 123개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는 외부강의 운영 실태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시설공사 준공 전 사전컨설팅 감사와 같은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사전(후) 컨설팅 감사’를 확대한다. 감사 수감자료 목록 사전 예고, 중복감사 최소화 등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를 줄여 교직원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부산·대구·경남교육청과 교차·협력 감사를 진행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지속해서 추진해 외부 기관·전문가의 감사 참여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일상 감사를 141건 진행해 예산 56억 3,600만 원을 아꼈고, 청렴시민감사관이 학교와 기관 55곳 종합감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8일‘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장생포를 명소화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터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련 부서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장생포를 한정된 관광지로서의 공간적 개념에서 남구 관광을 이끌어갈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위해 3대 핵심전략인 체험,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빛의 마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바탕으로 대상지별 세부사업 개발 및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관광 500백만 시대의 기반이 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이 보고, 많이 연구하고 고민해서 다시 한 번 남구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총재 이준동)이 2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1,078만 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14명을 선정해, 연령대에 맞는 책상 및 높낮이 의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준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제1지역 총재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회장 김광찬)가 2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15포, 20kg 9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결성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민방위대 동원 및 예비군 운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돕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에 정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심 속 공원 내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입춘을 지나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꽃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과 장생포근린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매화가 최근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에는 일부 성급한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으며, 축구장 인근에 늘어선 동백꽃이 산책길 보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봄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 크고 작은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가 공원을 물들이고, 산책로를 하얗게 뒤덮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선암호수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테마쉼터 일원에 꽃무릇 40만 본의 군락을 조성한 데 이어 2020년부터 벌개미취 등 89종으로 구성된 10만 그루에 이르는 초화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장생포 근린공원에도 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8일 오전 11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은형 동구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임원 등 12명의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동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5개년)계획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와 다양한 민·관 판로 확충,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원점에서부터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조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동구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동구지역에는 사회적경제기업 36개(사회적기업 12, 마을기업 11, 자활기업 2, 사회적협동조합 11)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 초등학교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질문이 있는 수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의 하나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2월 구영중학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1월에 구영초, 남외초, 내황초, 매산초 등 초등 4교를 2024년 울산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7일 선도학교 대표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집현실에서 질문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수업 실천 특강, 선도학교 운영 방안 협의 등을 중심으로 한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선도학교는 학생의 질문 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프로그램 개발·적용, 공교육 확산을 위한 수업 나눔 활성화 등의 과제 수행을 통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의 초석이 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환경 조성으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통해 울산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신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