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6일'제26회 김천시장기 야구대회'가 신음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에서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야구협회에 소속돼 있는 15개의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경기를 치르고, 이날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는 코오롱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스콜이온스가 준우승, 몬스터즈와 빅스톤즈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복합운동장 및 야구장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가 있었고, 이명기 시의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박선하,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클리퍼스 야구단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김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복지 성금 200만 원 전달식과 개장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내빈들의 시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내빈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복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시설을 견학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야구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야구 경기장이 조성돼,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2024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2,91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숭인의료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시간 동안 분성산 숲길을 대회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에서 오혜성(1시간19분42초)・정순연(1시간32분49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에서는 박찬열(1시간22분43초)씨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이종현(39분05초)・정혜진(43분49초)씨가, 5km에서는 장성연(17분33초)・정미화(21분24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시는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행사인 만큼 김해시체육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220만 도민 화합의 장인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0개 종목 1만 545명의 역대 최고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3만 6475점을 획득한 천안시가 안았으며, 개최지 서산시가 2위(3만 6100점), 당진시가 3위(3만 4250점)를 차지했다. 이전 대회보다 7150점 향상된 점수를 기록한 서산시선수단은 성취상 1위를 차지하며 종합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2위는 이전 대회보다 5650점 향상된 태안군선수단, 3위는 5450점 향상된 홍성군선수단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시군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계룡시선수단에게 수여됐다. 아쉽게 종합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장려상은 아산시와 보령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청 신유진 선수가 지난 1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57m70을 던지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신유진 선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2021년 7월 본인이 세웠던 기록 57m39를 약 3년 만에 넘어서며 한국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익산시청 입단 7개월여 만에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투척의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유진 선수는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시청 팀은 이번 대회에서 세단뛰기 유규민 선수,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아울러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가 은메달을, 800m의 김용수 선수와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신유진 선수는 "감독님의 지도와 소속팀인 익산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 기량이 출중하고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기록경신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제13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심판과 관계자 등 400여 명에 달하는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탁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은수 고흥군체육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줬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예선, 본선, 준결승, 결승전으로 구성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여성부 개인단식 우승은 1, 2, 3부 각각 여수시 송미자, 순천시 이명희, 고흥군 박미미 선수가, 남자단식은 광주광역시 박준범, 여수시 배민규, 순천시 주성용, 고흥군 허태문 선수가 영애의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혼) 복식 우주부 우승은 순천시 오종암, 이상영 선수, 항공부는 순천시 이상선, 주승용 선수, 석류부는 순천시 이명희, 김미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1회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장목면 금무정에서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무예의 계승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78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세종 금덕정2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노년부는 진주 창림정 신수정, 장년부는 창녕 부곡정 남윤기, 여자부는 경주 호림정 박미정, 실업부는 광주체육회 신용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오늘 대회가 궁도인의 심신 단련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도 궁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시설 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 5명(김지정, 박다솔, 신지영, 신채원, 양서우)이 자라나는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4일 신흥초등학교 유도장에서 학교운동부 20명을 대상으로 기초 몸풀기 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정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멘토링에 참여한 신흥초 학생은 “경험이 많은 선배들에게 자세히 배우고, 직접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지역사회와 유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멘토링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유도팀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을 돕고 사기를 북돋아 주는 등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각지에서 말 150여두, 200여명의 승마동호인과 유소년 선수 참가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의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에서 온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경기, 장애물 경기 등 15종목이 치러졌으며, 장애물 30~100cm, 마장마술-D Class 경기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경기, 어린 승마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권승경기도 골고루 편성해 남녀노소 전 연령대 선수들을 아우르는 대회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회 전일인 13일에는 ‘영천 별빛승마대회’를 개최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승마 대회로 전년도에 이어 승마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대회 결과, 마장마술 D-class 고일반부 서보람(성운대학교), 마장마술 D-class 유소년부 이현서(포항이동중학교), 장애물 100cm 국산마 우진혁(김해모산중학교), 장애물 100cm 오픈 박근도(기장고등학교), 권승경기에선 저초등부 강채완(삼성현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 송제언이 2024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4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1부터 12일 이틀간 강릉 남대천 야외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4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시니어 DTT200m 종목에서 송제언이 17.5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송제언은 오는 9월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송 선수는 지난 2023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중국에서 펼쳐진 제19회 아시아선수권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같은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선전하기도 했다. 여수시청 성낙준 롤러팀 감독은 “송제언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9월에 있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안군은 지난 15일 군 공설운동장에서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쓰로다운(throwdown)은 역도 기반 고강도 운동을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에 열린 진안고원 쓰로다운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대회 출전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아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회 종목은 1세트 로잉(조정 기구) 후 달리기와 타이어 뒤집기, 2세트 샌드백 들고 버피운동, 3세트 바벨 역도 운동으로 구성되어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기록 경쟁을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인피니티 트레이닝(김현우·김재호·신유림), 준우승은 저스트비 크로스핏(저스트비 특공대팀), 3위는 저스트비 크로스핏(크루키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한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운영하며 역도 및 생활체육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