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31명과 골목상권 상인 대표 및 임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남구 골목상권 마케터즈 발대식 및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위촉장 수여 △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 △ 마케터즈 활동요령 교육 △ 골목경제 부활과 소상공인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울산 남구는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발굴․육성’과 지역상인의 자발적인 움직임을 통한 ‘골목축제’ 추진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3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더불어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성장 및 로컬브랜드화를 위해 ‘골목상권 로컬브랜드’를 조성하고,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7개소, 저소득장애인 100명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참기름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서동욱 남구청장은 7일 노인복지관을 직접 찾아 한우불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 복지관 이용어르신, 자원봉사자와 정감 어린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구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학해장학회가 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7,000만 원을 전달했다. 학해장학회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으로 1억 3,9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고, 천창수 교육감과 한국무브넥스 박정환 관리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해장학회는 한국무브넥스(주)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울산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이 무상으로 바뀌면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해장학회가 지난해까지 울산교육청에 지원한 장학금은 6,900만 원으로 저소득층 학생 112명에게 전달됐다. 한국무브넥스(주) 박정환 관리실장은 “기업 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학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달받은 장학금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회장 김정기)이 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김정기 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호텔이 있는 북구 산하동 소재 강동중학교와 강동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됐다. 세계적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그룹인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북구 강동에 있는 호텔로, 강동동 학생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강동중학교와 강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정기 회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사회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가 올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교육기부금 1억여 원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권리교육·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에 2,400여만 원, 빈곤가정 아동을 위해 ‘희망장학금’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행할 자체 기획 사업인 ‘희망나눔 꿈지원 사업’에 1,750만 원, ‘위기가정 아동 대상 긴급 지원 사업’에 960만 원, ‘초등,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280만 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7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4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공귀점 남산초 교장, 중고등교육전문위원장 김종팔 약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울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회장 서순주)가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백미(5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순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는 ‘손으로 세상을 열자’라는 표어 아래, 강사 수당 가운데 일부를 모아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순주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동아리 가온누리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대표이사 최시훈)이 2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울산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재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단속반은 지역 내 대형 유통매장 3곳에서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잡화류 선물세트 등을 대상으로 △단위 제품의 포장 횟수(품목별 1 부터 2차 이내)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품목별 10 부터 35% 이내) △포장재 분리배출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선 포장 방법 검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구는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제조사에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과대포장은 자원 낭비 및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 만큼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명절에는 불필요한 포장을 줄인 실속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7일 오후 민속 최대명절 설을 맞아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농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과일과 농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는 농수산물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우리 시의회가 솔선수범해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가계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민 모두 희망을 갖고 가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장보기 부담이 커진 만큼 이번 시장 방문은 민심을 둘러보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은 이날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손님 맞이로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언양알프스시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하는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과 맞물려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울주군에서는 농축산물 24개 점포와 수산물 21개 등 45개 점포가 참여 중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올 설에는 전통시장를 이용하셔서 설 준비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