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61억원을 들여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남부권 대표 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은 동해선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조성을 위해 올해 시장 확대 사업과 노후화된 시설개선 사업을 펼친다. 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장옥 8개동을 철거한 후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 동을 신규 설치한다. 광장 인근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LED 전광판도 새롭게 달아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남창옹기종기시장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옆 부지를 새롭게 정비한다.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점 구역을 추가하고, 먹자 쉼터(가칭)도 신규 조성한다. 울주군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가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인 언양공설시장의 경우에는 해당 공사 구간에서 제외되는 잔여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총 10억원을 들여 노후된 장옥을 철거하고 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를 위해 2월 9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 실사 첫날인 7일에는 2028울산정원박람회 추진계획 및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방문해 개최 여건을 조사·점검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울산을 산업도시로 이끈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설을 관람하고, 정원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에스케이(SK)가 울산시민 1명에게 1평의 정원을 갖게 하겠다는 의미로 기부해 조성된 110만 평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을 둘러보는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6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20세트(48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떡국 떡은 울산농협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사랑의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사랑의 떡국떡을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 가족이 2월 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1,435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자 씨 및 가족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은 울산페이,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제수, 생필품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쳐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며 “가까이 있는 울산교육청이 태화 시장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품질 좋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지역 소상인들과 상생하며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도 황재윤 교육장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6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 및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웨일웨이브 협동조합’ 김대성 대표를 초청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 및 필요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 분야와 사업비, 지원규모, 추진일정 등 공모계획에 대한 설명과 마을공동체 사업 우수 단체를 초빙하여 사례 공유를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김종훈 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2013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돌봄사각지대 보완을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사업을 신설하여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구는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마을공동체(새싹,줄기,꽃,열매), 돌봄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1,900만원이며, 1개 사업에 최대 9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 분야는 여성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사업으로 3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및 여성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울산 남구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세부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남구청 여성가족과에 접수(2.19. ~ 2.23.)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기대성과, 사업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는 육아 '아빠놀이 학교'를 통해 자녀성장 발달 이해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교육의 긍정적 경험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일․가정 양립 사휘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최초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위한 ‘인파사고예방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경찰‧소방 및 안전관련 8개 단체 대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파사고예방단 구성 의미, 주요역할 및 활동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인파사고예방단은 남구가 인파사고 예방‧관리 총괄을 하고, 경찰․소방 및 안전관련 단체인 △ 자율방재단 △ 안전모니터봉사단 △ 의용소방대 △ 안전보안관 △ 응급처치봉사단 △ 해병대전우회 △ 공수특전동지회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평시에는 인파밀집 장소 현장예찰 활동을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 및 주최‧주관이 없는 행사 개최 시에는 인파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 파악 및 신속한 상황전파로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최초인파사고예방단을 운영해서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으로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를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총 7곳의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5일에는 △ 신정상가시장 △ ㈜신정시장 △ 신정평화시장에서, 6일에는 ▲ 수암상가시장 ▲ 수암종합시장 ▲ 울산번개시장 ▲ 야음상가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이와 함께, ‘착한소비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암상가시장에서는 카카오 단골시장 채널추가 현장이벤트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단골고객 추가확보로 디지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카카오톡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동네 단골시장’사업을 추진 중인 전통시장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시장의 다양한 판촉 행사와 수암한우 야시장 등 이벤트소식을 실시간 받아볼 수 있고 상점, 주차장 등 시설 위치와 이용정보까지 시장의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울산 남구에는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3곳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정희)가 2월 5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희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정희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에 기부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