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오르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총 27,000점(23년 23,725)을 얻어 27,025점을 획득한 서천군에 이어 아쉽게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적은 2009년 청양에서 열린 충남 도민체전에서 기록한 종합 6위에 이어 15년 만에 얻은 값진 결과다. 선수단은 배구(남자일반부)ㆍ탁구(남자 초등부 개인)ㆍ보디빌딩(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씨름(남자 초등부)과 태권도(남자 초등부), 파크골프 등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했고, 배구(종합 3위), 탁구(종합 4위), 게이트볼(종합 5위) 등의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4일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경기장 밖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양군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 한분 한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종합 11위라는 큰 결실을 이뤄내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높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15일 선산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사)대한용무도협회, 한국중·고용무도연맹 주관으로 '제16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용무도 선수, 임원,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초·중·고), 단체전(중·고), 연무 개인형(초·중·고) 부문에서 무술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용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유도, 씨름의 다양한 기법과 복싱 및 레슬링을 결합한 현대적인 한국 종합 무술로, 이번 대회 고등부 체급경기 입상자에게는 용무도의 시초인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용무도 전공 수시전형의 시험 가산점이 주어진다. 용인대학교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체급별 겨루기 경기 외에 연무 경기도 함께 진행돼 용무도의 다양한 경기방식과 기존 무예 종목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고유의 무예 종목인 용무도는 K-무술로서 다양한 국가에 전해져 한국 무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우리 청소년들의 강인한 체력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팀 13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초등부는 14fc팀이 우승 고창kfc팀이 준우승을,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했으며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는 총상금 1천만원 규모의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 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 558명이 접수했으며,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은 7월 13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경기가 진행된다. 7월 13일 열리는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개막식 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 게이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남춘천CC에서 진행된 2024 시즌 KPGA투어 10번째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중국골프협회(CGA)가 방문했다. CGA 웨이 칭펑 사무총장, CGA 리 잔량 남자프로대회 국장을 포함해 상하이 엔핸스 안팅 골프클럽 링 쾅예 총지배인, LPGA 무대에서 뛰었던 前 세계랭킹 1위 펑샨샨은 대회장을 찾아 대회를 관람하고 KPGA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KPGA 김원섭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원섭 회장은 지난 4월 ‘마스터스’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CGA와 회동을 한 뒤 CGA를 K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KPGA와 CGA는 ▲ 공동 주관 대회 창설, ▲ KPGA와 CGA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함께 수행하면서 기타 여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KPGA와 CGA는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는 지난 14일 라메르 웨딩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상 종목 단체 및 우수지도자·선수에 대한 시상과 학교 및 서포터즈 등 협조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상 종목단체는 1위(10개) 골프, 궁도, 레슬링, 배구, 사격, 산악, 육상(트랙, 필드) 자전거, 탁구, 2위(8개) 보디빌딩,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유슈, 유도, 합기도, 핸드볼, 3위(6개) 검도, 롤러, 배드민턴, 복싱, 축구, 태권도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골프 일반부 정영호, 우수 선수상은 궁도 임성백, 사격 김경원, 소프트테니스 안정옥, 핸드볼 이만용 선수가 수상했다. 궁도 정태관, 배드민턴 조재익, 수영 권민숙, 축구 백상기, 핸드볼 노화영 지도자가 우수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한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하는‘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총 200명의 장애인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채홍경 제천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호경 도의원, 허광 대한장애인한궁연맹회장,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이연태 제천한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그 외 내빈들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는 유형 등급별 세부종목으로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부로 나뉘어 한궁 보드에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한궁핀을 왼손, 오른손 5회씩 투구하여 합산하는 점수 기록경기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5일 무주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천 5백여 명이 참가했다. 그란폰도 참가 선수들은 오전 8시 무주읍 예체문화관 주차장을 출발해 부남면과 안성면, 적상면 하조사거리에서 라제통문을 거쳐 무풍면과 구천동 삼공삼거리, 적상면 초리마을을 돌아 국민체육센터까지 124.5km를 달렸으며 메디오폰도 참가 선수들은 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적상면 하조사거리, 적상면 양수발전소 홍보관과 초리마을, 산성교를 지나 국민체육센터까지 70.5km를 달렸다. 참가 선수들은 “무주 대회는 코스며 경치, 대회 운영 능력, 참가 선수들의 실력까지 모든 게 베스트”라며 “그만큼 자전거인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대회라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크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으며 무주 그란폰도는 한국 최대의 로드레이스로 명성이 높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 경기의 박시훈(금오고)이 19m 60을 던져 고등부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이번 대회 초청팀인 남자 일반부 400m 릴레이 국가대표팀(이시몬, 김국영, 이용문, 고승환)이 종전 한국기록(38초 74) 0.06초를 앞당긴 38초 68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한국신기록을 10년만에 경신했다. 종목별로도 많은 기록들이 쏟아졌다. 중학교부 혼성 400m 릴레이 경기에서 광주체육중학교(고영우, 이소은, 김채원, 황원우)가 3분 50초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고,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는 이용문(서천군청)이 10초 22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기록을 갈아치웠다. 남자일반부 110 허들 경기에서는 13초 67로 김경태(익산시청)가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즌 4관왕 질주를 이어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육상투척경기 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희(익산시청)가 여자 해머던지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목포에서도 국제대회 메달 행진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