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교사, 교육전문직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 수업 성장 대화’를 열었다. ‘수업 성장 대화’는 중·고등학교 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현장 전문가인 교원들이 함께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뜻한다. 이날 행사 주제는 ‘학생의 깊은 배움과 역량 계발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방안’이었다. 먼저 경인교대 박주형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수업 유형별 학생 참여 실태 조사’ 결과를 안내하고 교실 수업 개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6월부터 7월 실태 조사를 진행했고, 교사 1,211명과 고등학생 4,340명이 참여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는 현장 교원 5명이 수업 혁신 실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자발적 수업 연구 분위기 조성 방안, 교원의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한 실천 전략,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실 수업 개선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공동생활가정 4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정육세트)를 전달하고 입소아동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복지 생활시설이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아동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분리를 위한 시설로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심신의 회복과 원 가정 복귀 지원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시설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나눔으로써 설 명절의 온정을 느끼는 남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소상공인 지원기반 조성,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맞춤형 성장지원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대1 맞춤형 ‘소상공인 경영 주치의 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특히, 입지와 상권분석, 경영(마케팅․ 홍보 등), 세무, 친절교육 등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담과 해결방안 제시로 소상공인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중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과 안전 및 시스템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항목을 확대하고, 무인결제기(키오스크),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점포화를 도울 계획이며, 올해 경영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업체 중 환경개선 권고 받은 업체가 경영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받게 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설 연휴(2월 9일 부터 2월 12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종합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임금체불방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46명(1일 61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3개소에서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하며, 전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월 31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워케이션센터 리모델링공사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기획예산실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범위와 시설물 위치 등 워케이션센터 시공에 필요한 실시설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특화 체류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특교세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워케이션센터 개소 즉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유케이션,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젝트 등의 참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라한호텔, 타니베이호텔 등 지역 숙박시설과 동구 워케이션 패키지 구성 등 업무제휴를 위한 협의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기업 및 지역산업 본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동구 주전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한 주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월 31일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전 게이트볼장은 특별 교부금 4억8천만원, 구비 2억2,2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 200만원이 투입됐으며 총면적 2,355㎡ 규모로 전천후구장 2면을 포함하여 게이트볼장 4면 및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게이트볼장 개장을 통해 모든 세대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주지 도은)가 31일 울주군에 백미 10㎏ 200포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1층에서 이순걸 군수와 용주사 도은 주지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백미는 울주군 지역 경로당 20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은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따뜻한 마음과 희망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수업‘경력이음교실, 24년 1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남구 거주 및 남구 생활권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1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나만의 민 포트폴리오(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의 주제로 관내 여성들의 요구에 맞춰 운영된다. ‘경력이음교실, 24년 1기’는 교육 참여로 고취된 취업 의지가 교육 수료 후에도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참여자가 가시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미니 포트폴리오, 보물지도 등의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랜드 변화 등으로 간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배달음식점 및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배달전문 일반․휴게음식점,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및 기본수칙 준수 여부 △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해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