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직원대상 중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행정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실용회화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제우호교류도시 교환공무원인 중국 염성시 교환공무원 왕치씨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왕치 선생님 주재로 중국어 교육 세부 교육일정 안내와 실력 테스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 직원들이 다양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구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센터 이용자 등 30여명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데이를 진행했다. ‘프리 토크데이’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강사, 자원봉사자, 교육생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구청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사항 중 바로처리가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 결과를 받아 이용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그 중 구정 및 센터에 반영 할 수 있는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재난·사고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 보험과 별개로 최대 2,000만 원을 보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올해부터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실버존 사고 치료비(2,000만 원 한도)’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4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상해보상금 △사회재난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실버존 사고 치료비 등이다.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공동체 및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7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는 ▲ (대상)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모임 ▲ (주제) 돌봄,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 ▲ (공모유형) 주민대화모임 7팀(3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1단계 4팀(15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2단계 5팀(400만원), 공동체 성장지원 2팀(700만원) ▲ (접수기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사전 컨설팅(필수),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아파트공동체’는 ▲ (대상) 남구 소재 150세대 이상 아파트 주민모임 ▲ (주제) 단지 내 방치된 화단 식재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 ▲ (공모유형) 10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3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1,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30일 울산시 중구 보리수마을을 찾아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식품·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31일과 오는 2월 2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도솔천노인요양원 등 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에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북구 메아리복지관, 울주 서문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30일에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환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점포환경 개선 또는 위생·안전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공급가액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며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 및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및 가맹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시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내부공사, 고정식 영업시설 교체 지원이 가능하고 소독 및 청소용역, 소방·안전 점검, CCTV, POS기기 구매 등이 지원된다. 단 PC, TV, 냉장고, 단순 집기류 등의 자산성 품목 구입은 불가하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지원 내용과 운영 지침은 2월 1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6일간이며, 신청서 및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로 제
경기뉴스원 | 손부홍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이 30일 울주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1942년 울주군 두동면에서 태어난 손 원장은 경남고와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35년간 손부홍 정형외과를 운영했다. 이후 부산 사랑의 요양병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 사상제일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아픈 사람을 많이 만났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평소에 의료 발전을 위한 기부나 모교 후배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2017년에는 부산 12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부홍 원장은 “시골에서 태어나 어렵게 자랐고, 부산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됐다”며 “그동안 받은 도움을 많은 이들을 위해 나누고 고향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인 울주군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를 해주신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5시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시정 자문기구로서, 경제·건설·문화·복지·환경·학계 등 지역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익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시장 및 위원장 인사말씀 ▲2023년 위원회 활동 및 2024년 계획 보고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익 위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긴밀하게 전달해서 시정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 울산은 경제와 문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더 큰 울산‘을 만드는데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지를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도시, 그 꿈을 응원하는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16개 부서가 추진하는 8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79억 원이 증액돼 총 1,195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는 시-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 등 17개 사업(70억 원) ▲주거는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432억 원) ▲교육은 인공지능 대학원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569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119억 원) ▲참여·권리는 청년주간 운영 등 14개 사업(5억 원)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