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에 적극 대응해 올 한해 지난해 대비 575명이 증가한 4,064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 순찰, 지역사회 돌봄, 소규모 매장운영 등 7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는 6개의 수행기관(남구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을 통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중 안전수칙, 노인 교통안전, 겨울철 건강관리 등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엄한 노후, 건
경기뉴스원 | 울산 남구가 다음달 5일부터‘다-이음배움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음배움터는 ‘색채로 찾아가는 부모마음’ 외 14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2∼4월까지 운영된다.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학습자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개인 사업장으로 학습자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점과도 연계해 장소의 제약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었던 화과자(보매화과) 및 전통발효식품(오늘달당) 만들기 등의 요리 강좌를 편성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청년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학습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는 학습공동체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배움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음배움터는 민간시설 중 카페, 공방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29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동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동별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에 앞서, 해당 동의 고질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만남은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동구의 구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만남은 이 날 방어동, 일산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에는 화정동, 대송동 ▲ 2월1일에는 전하1동, 전하2동 ▲ 2월5일에는 남목1동, 남목2동 ▲ 2월 6일에는 남목3동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
경기뉴스원 | 울산시 동구청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동구 주민 토론회를 1월 29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윤혜빈 구의원, 이은주 동구살리기주민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오현일 학성버스 노조위원장, 최호헌 교통행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토론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 토론회에서 말씀해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울산시에 적극 요구하고, 시내버스 개편안이 동구지역 대중교통의 이동성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최종 개편안으로 수정될 수 있도록 구청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울주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 5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회 2개를 운영한다. 3 부터 4학년 대상 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 5 부터 6학년 대상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사랑중학생독서회, 성인 대상으로는 자운영 성인독서회, 시울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전문 강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해당 연령 별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중학생 대상 독서회는 연초에 연간이나 월별 주제 도서를 미리 선정하며 성인 대상 독서회는 매월 모임에서 차기 도서를 함께 선정해 운영한다. 2002년부터 운영 중인‘책사랑 중학생 독서회’는 학생들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도서를 매개로 또래 간 소통하는 토론 문화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책사랑 중학생독서회’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단, 울주도서관 내진 보강공사로 1월 부터 3월까지는 언양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 &nbs
경기뉴스원 |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및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초기 창업분야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술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은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회의실 지원, 사업 고도화 자문, 일대일 투자유치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에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시행 중인 ‘울주군 청년 창업아카데미’와 ‘울주 꿈꾸는 청년대장간 사업’은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일자리안내지원센터의 고유기능을 강화해 구직자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구인·구직자의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구직자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동행면접, 취업컨설팅, 카카오채널 운영 등을 비롯해 현재 울주군이 시행 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센터의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2024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09개소, 3,028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을 전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며, 부서장급 이하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
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1월 29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시 북구, 컴패니언(주),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주),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등 8개 기관 및 법인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의 적기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래관광객 유입 및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000㎡ 부지에 민간사업비 7,45
경기뉴스원 | 이순걸 울주군수가 관계 공무원 일행과 27일 간절곶 식물원 조성과 폐선부지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활용하기 위해 서울식물원과 인천시 수인선 바람길숲을 시찰했다.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행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 소통의 시간으로 현장토크를 마련, 110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토크에서 주민들은 염포양정지역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 수동중앙길 등 소방도로 개설, 신천엠코~산업로 도로 조속 개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 맨발 산책로 설치, 버스노선 개편 관련 대중교통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날 처리상황 보고회에는 박천동 구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검토 결과를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국·시비 등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의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구는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사항을 관리하고, 처리상황 변경과 최종 추진결과 등을 북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