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달부터 31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정읍시검도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검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검도부 76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남중부·여중부, 남고부·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든 경기는 연맹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대회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열띤 경쟁 끝에 남고부 강주현(충북공고), 여고부 권선우(과천고), 남중부 김주완(부원중), 여중부 서사랑(과천중)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단체전에서는 과천고(남고부), 발곡고A(여고부), 상인천중(남중부), 주성중A(여중부)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시 관계자는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 검도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정읍시가 검도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진용(28) 선수가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급(80kg이하)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시 단오제 행사장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 선수는 문준석(수원특례시청)선수를 3-1로 꺾고 개인 통산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 선수는 8강에서 만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선수를 2-0으로 완파하고 이어 치러진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광석(울주군청)선수를 2-1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첫 번째 판은 상대 문준석 선수에게 되치기로 아쉽게 내줬으나 두 번째 판은 상대의 끌어치기를 견디면서 상대 손을 먼저 닿게 해 승리를 가져왔다. 세 번째 판은 밀어치기로, 마지막 네 번째 판은 멋진 빗장걸이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진용 선수는 “생애 첫 번째 장사 타이틀을 따내어 매우 기쁘고 항상 자신을 응원해준 가족과 감독, 코치님 그리고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지원해준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개장한 지 20년이 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을 1,596백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환기조화기 및 스포츠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이 포함되며, 새롭게 단장된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7월 1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및 자동화된 스포츠센터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우리시에서는 공공스포츠센터 수영장 공개추첨제로 전환하여 운영 계획이며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수영 신규회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회원등록 및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꿈나무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개인단식 경기에서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많은 대회와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으로 경기에 임한 전이제 선수는 올해에 있을 많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6월 1일에 열린 2024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새싹부 복식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올해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내줌에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조금 더 집중하고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어린이대공원 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연맹클럽 주관으로 ‘2024년 백양산 숲길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회관에서 출발해 바람고개를 거치는 10km 코스와 선암사를 지나 개금예비군 훈련장에서 반환하는 20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동호인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백양산 숲길을 달리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산시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자전거연맹 및 양산시 체육회에서 주관, 후원을 맡은 ‘2024년 제2회 양산시민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8일 황산공원과 서룡공원, 가야진사를 잇는 낙동강 국토종주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민 자전거 대축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고 등수를 가리는 대회 성격이 아닌 완주를 목표로 하는 행사성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한 지 10일 정도 만에 조기마감이 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을 포함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낙동강 자전거종주길 완주와 양산의 자랑인 황산공원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음은 물론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풍물패 공연 및 픽시 바이크 묘기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가족, 친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삼삼오오 참여한 500여명 전원이 큰 부상없이 코스를 완주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및 행사진행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 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진 선수가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 올해 직전 대회인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 진 선수는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일원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고양시에서는 14개 종목 26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해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를 이루었고, 수영종목에서는 종합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댄스스포츠의 노명주 선수가 4관왕, 탁구의 박성주 선수, 육상의 조시형 선수,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에서 선수단 여러분의 끈기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선수 여러분의 빛나는 결과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7일 충북 제천에서 막을 내린 '제62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 여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팀(권영준, 정병찬, 양윤진, 김종준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3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 사브르팀(최신희, 조예원, 최지영, 최수빈 출전)이 단체전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3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여자 사브르 최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최신희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으며, 현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단체전 동반 우승으로 팀 사기가 한껏 상승한 것 같다"며 "남은 시즌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로 우리시를 빛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8일 대한축구협회장배 8강에서 강원FCU18를 상대로 부산아이파크U18 오주안(왼쪽)이 득점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2차 예선 일정으로 K리그1,2는 짧은 휴식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축구는 K3·K4리그,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축구대회 등으로 여전히 뜨겁다. 올해 3월 개막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2024 K3·K4리그에서는 각각 경주한수원과 대전하나시티즌 B팀이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K3리그에는 16팀, K4리그에는 13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모든 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경남 함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축구대회는 23개의 K리그1,2 유스팀이 참가했다. 고등 선수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물들이고 있으며, 결승은 오는 6월 12일 함안스포츠타운 단감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