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시민)이 대전코레일FC를 꺾고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8일 희망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13라운드에서 시흥시민이 리마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코레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위 시흥시민(8승 4무 1패, 승점 28점)은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1위 경주한수원(9승 2무 2패, 승점 29점)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올해 16팀이 참가하는 2024 K3리그는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순위를 가리며, 최하위 두 팀(16위, 15위)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맞대결은 시흥시민과 대전코레일이 각각 2위, 3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선두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한판이었다. 전반 11분 만에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승부를 가른 건 시흥시민 리마였다. 후반 43분 이지홍이 상대 핸드볼 반칙을 이끌어내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키커로 나선 리마가 깔끔한 마무리로 경기를 끝냈다. 반면 경주한수원은 화성FC와 1-1로 비기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후보 KIA 정해영이 득표 1위를 차지했다. KIA 정해영은 9일(일) 17시 기준 2차 중간집계 결과, 합산 101만 2,173표를 기록하며 1,00만 6,042표를 받은 드림 올스타 두산 양의지를 6,131표 차이로 제치고 2차 중간집계 단독 1위에 올랐다. 나란히 1,2 위를 달리고 있는 정해영과 양의지 두 선수는 2차 집계에 10만표 이상을 획득하며 팬들의 성원을 받고있다. 정해영은 2022년에 이은 2번째, 양의지는 통산 8번째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SSG 에레디아는 팬들의 득표 지원에 힘입어 역전했다. 1차 중간집계에서 외야수 부문 4위였던 에레디아는 이번 2차 중간집계에서 32만, 82표를 추가해 총 66만 3,157표로 롯데 황성빈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두 선수의 격차는 겨우 3만 8,062표 차로 외야수 부문은 투표 종료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외야수 부문 한 자리를 제외하고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1차 집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은 지난 8일 영흥종합운동장과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옹진군협회장기 축구·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옹진군청, 영흥, 덕적, 백범(혼합부, 청년부), 옹진2030, 축구좋아(외부혼합부) 6개팀의 약 130여명의 선수들과 배구대회에는 영흥, 백령, 매송(경기도), 위너스(안산) 4개팀의 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장, 배준영 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인천시 각 군·구 협회장 등 내빈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옹진군 축구와 배구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축구경기는 리그제로 총 7경기가 진행되어 우승은 영흥팀, 준우승은 백범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영흥팀의 진운규 선수가 선정됐으며 배구경기는 리그제로 총 6경기가 진행되어 우승은 위너스팀, 준우승은 매송팀이 차지했다. 문경복 군수는 “생활체육동호회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우리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옹진군 지역사회 발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영덕군을 방문해 영덕군 공무원 축구동호회와 축구 교류전을 갖고 우의를 나눴다.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스포츠 교류전은 두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무열 행정국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배재현 영덕군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교류전 개최를 축하하고 함께 응원했다. 두 지자체는 축구 교류전을 통해 도시 간 상생협력을 다졌으며, 수성구는 올해 가을경 영덕군을 수성구로 초대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동호회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도시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대구·경북의 동반 성장과 공동 번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 지난 8, 9일 양일간 밀양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태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저타 경쟁 경기로 치러졌다. 8일에는 남자부, 9일에는 여자부 경기가 오전 18홀, 오후 18홀씩 각각 진행돼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태환 회장은“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밀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파크골프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대회가 건강과 친목을 함께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교통 좋고 볼거리 많은 밀양에 자주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가족 등 누구나 즐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유소년야구단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야구장에서 열린‘제6회 바로본병원장배 유소년 연식야구대회'에서 공동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경북지역 유소년 연식 야구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체리부) 12개 팀과 고학년부(유소년부) 19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양시유소년야구단은 1회전 부전승, 2회전에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팀인‘야구야베이스볼’팀을 6대 3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서 대구 지역의 강팀인‘비슬이야구단’과 접전 끝에 10대 8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4회 대회 우승팀인 대구의‘스카이야구단’을 만나 선전했으나 아깝게 패하면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손민재 감독은“그동안 학생들이 좋은 경기장에서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창단 2년 차인 신생팀이 매 경기 어려운 시합을 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선수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전국 볼링 동호인 클럽 202개 팀 606여 명이 참가한 '제6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해 치러진 6번째 대회이다. 올해도 전국 14개 시·도에서 20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매년 성황을 이루며 전국볼링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80% 정도가 대구 외 지역에서 참여했다. 부분별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단체전 3백만 원, 개인전 40만 원 등)과 상패, 상품 등을 놓고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이루어진 각 팀이 이틀간 경기를 치르며 서로 단합하고 경쟁하면서 볼링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인조 단체전 경기는 강원도의 몬스터즈팀이 우승했다. 개인전 우승도 역시 강원도 몬스터즈팀의 강민성선수가 721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광역시 별도 시상에서는 팀 나이스가 1,995점의 기록으로 대구시 1위를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로 6회째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오후 16시,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12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측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첫 골은 전반 2분 만에 터졌다. 11번 이강욱 선수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로 올린 공을 28번 김유찬 선수가 기막힌 헤딩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12분과 전반 19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공격의 방점, 캡틴’조주영 선수가 추가 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후 대전하나시티즌이 1골을 만회했지만, 거제시민축구단은 전반전을 3-1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전반전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11번 이강욱 선수가 경기에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77분, 4번 곽윤호 선수가 골킥으로 뜬 공을 상대 수비수로부터 지켜내면서 11번 이강욱 선수에게 패스했으며, 하프라인에서부터 달려나가는 11번 이강욱 선수를 막을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2022년 12월 말 전역하고 난 뒤 2023년 투어에 복귀했다. 사실 준우승을 차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솔직히 우승할 줄 알았다. 근데 투어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것 같다. 후배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순위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오늘도 우승 경쟁을 하면서 당시 생각이 많이 났다. ‘끝나봐야 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을 얻었는데? 일단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의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 그리고 투어 시드 5년을 획득한 것이다. 사실 우승상금보다 투어 시드 5년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우승상금으로는 결혼하고 나서 거주할 신혼집을 구하는데 보태야 할 것 같다. (웃음) - 12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 사실 결혼할 현재 여자친구가 골프를 잘 모른다. 그래서 많이 알려주고 있는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같은 조 선수 2명이 이글을 성공하는 장면이 나왔다. 낮 12시 20분 1번홀(파4)에서 35조로 경기에 나선 김홍택(31.볼빅)과 김한별(28.SK텔레콤)이다. 9번홀(파5. 591야드) 티샷이 러프에 떨어진 김홍택은 핀까지 269.70야드 남은 상황에서 두번째 샷을 했으나 그린 주변 벙커에 떨어졌다. 김홍택의 벙커 샷은 그린을 타고 굴러 홀로 들어갔다. 김한별은 9번홀 티샷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보냈고 277.47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2온에 성공했다. 약 13m 정도 남은 거리에서 퍼트 한 김한별의 공은 홀 앞에서 멈추는 듯하더니 홀 안으로 떨어졌다. 한 조에서 선수 2명이 연달아 이글에 성공한 것은 2024년 3번째다. 개막전인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출발한 김준성(33.team속초아이)과 김우현(33.바이네르)이 연달아 이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