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자 U-19 대표팀이 베트남을 이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나온 진준서(인천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손승민(대구FC)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올리자 페널티 에리어 중앙에서 달려들며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우즈벡전 페널티킥 골에 이어 진준서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10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U-19 대표팀은 이날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공시현(전북현대)이 지키는 가운데 김현준(중앙대)-심연원(대구FC)-황정구(동명대)-박시영(장안대)이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손승민(대구FC)과 이가람(인천유나이티드)이 맡았으며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황서웅(포항스틸러스),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진준서(인천대)가 나섰다. U-19 대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자 21세 이하(U-21) 선발팀이 프랑스 U-21 팀을 상대로 후반 주도권을 잡고 경기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최재영(선문대) 감독이 이끄는 U-21 선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0-2 패), 코트디부아르(1-2 패)에 이어 프랑스에 지며 3연패했다. 한국은 오는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날 선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선문대)가 지키는 가운데 강민준(고려대)-황인택(GD에스토릴프라이아)-정성우(선문대)-안재민(FC서울)이 포백을 형성했다. 중원에는 전유상(전남드래곤즈)-조진호(FK노비파자르)-박재성(상지대)-홍용준(명지대)이 포진했다. 최전방 투톱은 이동열(숭실대)과 홍기욱(아주대)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 중반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전반 39분 프랑스의 알란 비르지니우스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0-1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주도권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2024 한일교류전이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여자 U-14 대표팀은 각각 4일과 6일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교류전을 치른 것을 비롯해 합동 훈련도 실시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일정에선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다. 교류전은 전·후반 각 35분씩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치러졌으며, 교체 인원 및 횟수는 다양한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위해 제한 없이 이뤄졌다. 먼저 4일에 치러진 1차전에선 한국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내줘 일본에 0-1로 패했다. 이틀 뒤 2차전에선 전반 8분 고지은(울산현대청운중)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2분 동점골을 헌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여자 U-14 대표팀 202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 리그 통산 최다 타점, 최다 2루타 1위인 KIA 최형우가 이번에는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개인 통산 4,000루타 달성 후, 9일 현재 통산 4,071루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최다 루타 1위 이승엽(전 삼성)의 4,077루타에 6루타 차이로 다가서며, 신기록까지는 7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첫 안타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는 매년 꾸준히 장타력을 과시하며 2011, 2013, 2016시즌에는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종전 최다 루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승엽을 제외하면 통산3,500루타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다. 최다 2루타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하는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가평웨일스가 결승에 선착했다. 결승전은 10일(월) 오후 6시30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가평웨일스는 8일(토) 오전 9시30분에 열린 연천미라클과의 준결승 첫번째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한 진현우의 1과 1/3이닝 무실점 호투와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한 서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연천에 11대 8로 6회 강우콜드 승리했다. 연천은 외야수 최수현이 2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으로 고군분투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작년도 준우승팀 연천미라클은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하며 최종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5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성남맥파이스와 파주챌린저스가 펼치는 준결승 두번째 경기는 9일(일) 오전 09:30 SPOTV1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고, KBO공식 유튜브채널, 스포키, SPOTV NOW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7일 열린 개회식에는 허구연 KBO 총재,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8일 낙동강 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통일 염원 2024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 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됐다. 선수들은 반코트 안에서 진행되는 빠른 경기 속도와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프로선수 못지않은 역량을 보여줬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린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통일 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날 대회장 옆에선 민주평통 구미시 협의회 주관의‘북한 이탈주민 소통 화합 한마당 행사’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필승을 결의하며 종합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시는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릴 선수단은 대회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 시범 1종목 등 30개 종목에 참여하는 50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출정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출전 종목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과 함께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를 외치면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를 대표해 우리 서산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노력한 만큼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2년 만에 시에서 개최돼 서산시민에게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의 원활한 훈련 지원을 위해 ‘서산튼튼통증의학과의원’, ‘크로스핏 530’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장 김일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 서산튼튼통증의학과의원 박상우 대표원장, 크로스핏 530 강대환 대표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스포츠 재활 치료의 할인 제공과 크로스핏 코칭 프로그램 재능기부 혜택을 받는다. 서산튼튼통증의학과에서는 어깨와 손목을 많이 쓰는 사격과 카누 선수들을 위해 DNA주사, 체외충격파 치료 등 전문적인 스포츠 손상 치료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크로스핏 530에서는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선수단 맞춤형 스피드 웨이트, 크로스핏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일환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서 시 스포츠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2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복식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 6일 동안 충주시 탄금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타고난 집중력과 승부욕, 그리고 부족했던 포핸드 기술을 보완하여 경기에 임한 전이제 선수는 올해에 있을 많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2023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준 전이제 선수와 가평군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올 2024년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용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1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임택 구청장의 대회사, 선수 선서, 우승기 반환, 입장상 수여, 시축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도걸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내외빈,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형 여가 문화를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한 ’2024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소태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족구대회가 개최되며, 12월까지 야구·소프트볼·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